day9~10. ASUNTA, K-food, 페루 홉 / 2023-09-25~26

카페에서 조금만 걸어 내려오면, 12 각돌 있는 곳이 나온다

ASUNTA 한번 더 가보고~

오늘 있는 알파카가 더 뽀송해보이고, 예뻐 보인다.

 

이거 말고, 오늘은 알록달록한 알파카를 찾으러 왔다

마추픽추 마을에서 사려다가 말았는데, 조카에게 너무 선물해 주고 싶었다.

 

여기에는 없어서 주변에 여러 군데 돌아다니다가, 핑크 얼룩덜룩한 알파카 하나 구매

 

 

저녁은 쿠스코 맛집 케이푸드(K-Food)

 

 

 

참치김밥~

 

간장이랑 된장국 주셨는데, 된장국이 기가 막힌다.

 

더 기가 막혔던 김치찌개

재료소진으로 못 먹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운이 좋았다.

 

저녁까지 먹고, 

숙소 꼼마에 맡겨놓은 짐 찾아서, 페루홉 타는 정류장으로 이동

페루홉 정류장이 최근에 이전해서, 아래 주소로 가서 타야 한다.

 

https://maps.app.goo.gl/JS14yxxYVvHvWfkf6

Hop Private Terminal - Cusco · Industrial 550, Cusco 08007 페루

예약할 때 주소를 정확하게 기억하기!

 

우버 타고 도착

오른쪽에 사무실로 들어가서 기다리면, 이름 확인 후 팔찌를 나눠준다.

 

이때, 우리는 코파카 파나에서 하루 묵을 예정이라 내일이 아니라 모래 볼리비아 라파즈로 갈 거라고 얘기해 두었다.

 

 

페루홉 버스는 2층버스인데

1층에 타는 곳 바로 앞에 화장실이 있고, 오른쪽으로는 2층 올라가는 계단

왼쪽으로는 1층 좌석이 있다.

 

1층에는 한 양쪽으로 자리 2개씩, 3 열정도가 있었던 거 같다.

 

우리는 2층 1열

 

저녁 9시 30분쯤 출발

다음날 오전 6시경쯤 푸노에 도착한다.

 

여기에서 아침을 먹을 사람들은 따로 내려서 아침을 먹으러 가고, 

안 먹는 사람들은 호숫가에서 잠시 대기한다

 

한 8시 좀 넘어서 다시 출발

 

이제 조금만 더 가면 볼리비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