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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0. 코파카파나 트루차 맛집 / 2023-09-26
영팍이
2024. 3. 1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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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닻이 있는 조형물 앞에서 내려준다.
6시까지 자유시간을 갖는 사람도 있고,
우리처럼 코파카파나에서 하루를 보내는 사람이 있다.
우리는 내일 탈꺼라고 다시 한번 가이드에게 말하고,
짐을 챙겨 내렸다.
코파카파나 최고의 맛집. 트루차 맛집을 찾아갔다.
스페인어로 트루차(trucha)는 송어다. 스페인 식민지였던 문화가 남아 있는 걸까.
코파카파나에 오면 이 트루차를 꼭 먹어봐야 된다고 한다.
식당으로 가는 길.
바닥이 흙이고, 돌들이 많아서 트렁크를 끌기에 너무 힘들었다.
고산이다 보니 정말 건조하다.
먼지를 뚫고, 트루차 맛집으로 향한다.
바다 멀리 요트도 있다.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12번 포차
식당 한편에 한글로 쓰인 메뉴판이 있다.
서비스로 주신 사이다
고산지대여서 그런가, 냉장고에 넣어두지 않아도 탄산이 엄청 강하게 느껴진다.
트루차와 감자튀김
물고기 모양 그릇에 물고기가 담겨 나오니 귀엽다.
로모모타도와 계란프라이, 감자튀김
트루차와 감자튀김
로모모타도와 계란프라이, 감자튀김
가격은 2개 합 50 솔
양파가 듬뿍 들어간 시큼 상큼 야채도 주신다
식당 앞 풍경을 바라보며,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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