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해운대암소갈비집
예전에도 비싸서 못갔는데, 날이갈수록 가격이 계속 오른다.
이번에 못가면 다음에도 못갈것 같아서, 이번 부산 여행에서 제일 처음 검색한 식당!
위치는 해운대에서 동쪽으로 조금 더 가야 해서, 숙소에서 한 1km 정도 떨어져 있었다.
평일에는 캐치테이블 원격으로도 가능한데, 주말/공휴일에는 무조건 현장 웨이팅.
주말/공휴일에는 아침 9시부터 현장 캐치테이블로 대기를 할수 있고,
보통 30~35개 테이블이 1차로 입장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여러 블로그 참조)
점심쯤 가면 생갈비는 먹을수 있고, 저녁에 먹으려면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한다.
혹시나 기대하고 가는데 점심때 생갈비 없을까봐 전화까지해서 확인해봤다

아침에 남편 러닝하라고 꼬시고,
8시 반쯤 도착했고, 8시 54분쯤 캐치테이블 7번째로 예약 성공!
남편 앞뒤에 줄서신 분들 중에도 러닝복장으로 오신 분들이 있었다고 ㅎㅎ


식당 오픈은 11시 30분
11시 20분쯤 도착했는데 앞에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있었다.


오픈 전에 이미 점심 웨이팅 마감
오후는 4시부터 웨





2층으로 안내받았고,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어르신분들도 거동하시기 편할 것 같다.


2층 제일 끝방으로 안내 받았고, 중간에 슬라이딩도어로 칸막이도 가능해서
가족모임에 딱일 것 같다



생갈비 2인분 주문~
1인상으로 각각 차려주시고,


고기를 올려주신다

고기 올리기 전에 된장주문을 받으신다
일반된장찌개도 있고 뚝배기 된장도 있는데,
뚝배기 된장을 시키면 발라놓은 갈비를 가지고 가셔서 끓여 주신다



고기는 계속 구워주시고, 1인분 먼저 구워주셔서 맛있게 먹고 있으면
먹는 속도에 맞춰서 남은 고기도 구워주신다

고기 다 먹어갈때쯤 감자사리도 추가
면에 소스를 부워서, 불판위에 올려주신다
맛은 사람들이 쫀디기 맛이라고 했는데, 먹어보니 정말 딱 쫀디기 맛
너무 달아서 내입맛에는 별로였다



테이블마다 양념갈비 소스가 있는데,
우리는 생갈비라 찍어먹어보지는 않았다.
생갈비도 살짝 찍어서 맛이라도 볼껄 그랬다

마지막으로 나온 뚝배기 된장과 밥 반찬


큼직한 감자와 두부가 가득들어있었다
특히 맛있지는 않았고, 일반 된장찌개도 괜찮았을것 같다.

마지막으로 후식 수박

다 먹고 나오니 조금 한산해진 주차장
주차타워가 있어서 주차 걱정은 없을 것 같고, 그냥 웨이팅 지옥만 이기면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부산 온 김에 맛있는 생갈비 먹고 싶으면 들러도 좋은 곳 같다
어르신들이 엄청 많이 오시는거 보니, 가족모임으로도 굿굿
생갈비는 정말 야들야들 맛있고, 고소하고 굿굿
나머지 사이드 메뉴들은 쏘쏘
가격이 안오르고, 웨이팅이 좀 쉽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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