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4 홍콩,마카오

day2. 차찬텡(茶餐廳) 홍차(red tea), 해쉬태그B, 제니쿠키, K11, 스타의거리('24.10.24)

영팍이 2024. 11. 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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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도착해서 씻고 한 3시 반쯤? 4시가 다 되어서 잤는데,
아침 8시 반부터 차찬텡 먹겠다고 외출했다.
 
우리가 간 곳은 Red Tea
숙소에서 300미터 정도 떨어진 곳이다.
숙소 위치 너무 좋다.
 
차찬텡은 서민들이 먹는 양식으로, 홍콩이나 마카오 등 광동쪽에서 발전한 요리를 파는 식당이다.
 
https://maps.app.goo.gl/vvwZCqZpns3NkhY27

 

Red Tea · 7B Cameron Rd, Tsim Sha Tsui, 홍콩

★★★★☆ · 차찬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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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밖에서 빵을 테이크 아웃 하는 곳도 있고
안쪽에 식당이 정말 크게 있다.

 
 
이것 저것 사람들 많이 먹는 것은 세트메뉴로 되어 있어서,
세트메뉴 2개와 음료를 시켰다.
 
우육면과 마카로니스프
우육면은 국물은 일반적인 우육면 국물에, 면은 인스턴트라면의 면이였고,
마카로니스프는 처음에.. 뭐지? 했는데, 면수가 은은하게 매력적이였다.
 
메론빵, 토스트, 모닝빵
계란 오믈렛과 후라이
아침에 먹기 부담스럽지 않은 음식들
 
그리고 밀크티
 
홍콩 밀크티는 설탕을 안 넣어 준다.
씁쓸한 맛의 밀크티
처음에 너무 써서 적응이 잘 안됐지만,
홍콩 사람들의 아침을 느끼기 위해 설탕없이 먹어봤다.
 
3명이서 세트메뉴 2개(음식+빵+음료)에 빵과 음료 1개씩 추가했다.
총 117 홍콩달러 (결제는 현금만 가능!)

 
이 밀크티 잔이 너무 귀여워서, 잔을 사고 싶었는데
여행 내내 잔은 보이지 않았다.
마트에서 연유에 똑같은 그림이 있어서 먹지도 않은 연유 한통 장식용으로 사왔다. 

 
밥 먹고, 그 옆에있는 해쉬태그B로 이동
 
https://maps.app.goo.gl/Y8uC1ABpR5ufZW9f7

 

Hashtag B Tsim Sha Tsui Shop · 홍콩 Tsim Sha Tsui, Carnarvon Rd, 49號厚福街交界 Savoy Mansion, C舖

★★★★★ · 제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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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에그타르트 집니다.
에그타르느는 11시에 나온다고 한다.

 
그래서 다시 제니쿠키로 이동
제니쿠키
https://maps.app.goo.gl/sV1HHJeW75mxVa7q9

 

제니베이커리 침사추이 · 號舖, 彌敦道62號,美麗都大廈1樓42, Tsim Sha Tsui, 홍콩

★★★★☆ · 쿠키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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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쿠키는 미라도빌딩(Mirador) 2층에 있다
침사추이 메인 거리에서 보이는 입구로 들어와서 바로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된다.
오픈런... 
제니쿠키는 10시에 오픈을 하는데, 목요일 아침 진짜진짜 많이 줄서있었다.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여기서 다 볼수 있다.
 
제니쿠키 가격표
중국분들은 4번도 많이 사가는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요새 인기있는 마카다미아코코아쿠키 6번!
오늘은 4, 5, 6번 모두 품절
 
9~15번은 개별 봉지포장이 되어 있냐, 아니냐
버터쿠키 맛 갯수와 그램수에 차이가 있다.

 
한 30분 정도 기다리니 내 차례가 왔다.
 
1번 큰거 1개 210 HKD
11번 큰거 150 HKD
 
총 360 HKD
여기도 현금만 받는다.
 
줄서있으면 중국분들이 위챗으로 돈 보내줄테니, 현금좀 달라고 하신다.
wo shi... han guo ren..
중국인들은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중국인인줄 알고 중국말을 하는것인가?
내가 중국인처럼 보여서인가?
홍콩에 있으면서 다짜고짜 중국말로 질문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사실 어딜가나 그런것 같다.
 
마카다미아쿠키를 못사서 너무 아쉬웠다.
내일 또 와야지
 
 
아직 해쉬테그B 에그타르트는 30분 남았다.
아침에 나왔을때에는 살짝 쌀쌀했는데, 10시 좀 넘어서 부터 더워지기 시작했다.
근처 스타벅스로 피신
 
이제 더는 살수 없는 스타벅스 컵
옛날에 산게 너무 많은데, 집에 전시해 놓을 곳이 없어서 창고에 박혀있다.
조금 넓은 집 이사가면 그때 정말 예쁘게 전시해 놓고 싶다.
그전까지는 좀 참아야지

 
홍콩 스타벅스는 디카페인은 별도로 추가 비용을 받지 않는다.
디카페인 (低咖啡因) 시키고 싶었는데, DE를 낮을 저를 쓰는걸 메뉴판으로 확인하고 주문!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37 HKD

 
커피 마시면서 홍콩 동전 구경
2HKD 귀엽게 생겼다.

 
커피 마시고, 해쉬태그B에 다시 가서,
갓 나온 에그타르트를 먹었다.
갓 나왔더니 너무너무 뜨거웠다.
입술에 살짝 필링이 닿았는데 너무 뜨거워서 데일뻔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다.
11시 되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일단 피신
 
 
숙소에 제니쿠키 가져다 놓고, 다시나왔다.
 
요즘 홍콩에서 새로생겨 핫하다는 쇼핑몰 K11
숙소 위치 정말 좋은게 모든곳을 다 걸어다닐수 있었다.
 
포트넘앤메이슨

https://maps.app.goo.gl/aV17JEB7PmJRe6316

신세계강남점에도 생긴 차(tea) 가게다.

선물용으로 포장이 잘 되어있었다
하나 사고 싶었지만, 후덜덜한 가격에 포기
매장이 바로 스타의 거리와 연결되어 있어서,
스타의거리 구경하면서 한반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Fortnum & Mason (K11 MUSEA) · Shop 022, 18 Salisbury Rd, Tsim Sha Tsui, 홍콩

★★★★☆ · 영국식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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