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한 8년? 만에 빕스방문
크리스마스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다
예약을 미리 하지는 못했고, 현장 웨이팅
오후 4시쯤 도찯해서 웨이팅 걸었더니 웨이팅번호 87번, 우리 앞에 26팀
뭘 하고 기다릴까 하다가 옆에 홈플러스 건물에 다이소가 있길래 다이소 갔다가, 탑텐에서 겨울 옷 장만
1시간 반 지나니 입장!
빕스 건물에는 엘레베이터가 2대가 있는데,
거의 모든층을 서기때문에 정말 오래 걸린다
빕스는 9층!
엘레베이터를 내리면 바로 웨이팅 기기가 있다.
샐러드바 이용시간은 2시간
1시간 반 웨이팅 끝에 입장!
식당 제일 안쪽 룸에 테이블 2개가 있는데,
4인테이블과 6인테이블
우리를 6인 테이블을 주셨다
넓게넓게 쓸수있고,
샐러드바랑 멀긴 했지만 룸이라 조용히 식사할수 있어서 좋았다
샐러드바 가격 정말 많이 올랐다
2만 9천원일때 왔던거 같은데.. 주말, 공휴일은 47,900원이다
얌스톤 메뉴도 없어졌지만, 요청하면 따로 불판을 주신다
우리는 안심 150g 하나 추가(30,000원)
게, 대게, 가리비, 빕스 시그니처 훈제연어 등등 해산물 요리가 많았다
그리고 로봇이 만들어 주는 쌀국수!
화덕에서 구워주는 피자!
그리고 가격이 높은 이유중 하나인 와인!
해물이 많다보니, 역시 화이트와인도 있다
스파클링이랑 쇼블 둘다 괜찮았고,
안심 스테이크랑은 쇼블을 먹었더
크루사레스 템프라니오 따르기 전 살짝 시음했는데 너무 달아서 탈락
와인이 정말 많이 소비되는게 갈때마다 서버분이 와인 새로 따고 계심 ㅋㅋ
이날 크리스마스라 정말 바쁜 서버분들
얌스톤 생각에 시킨 스톤인데,
고기 올려도 치이익~ 소리가 안났다 ㅠ 다시 요청드림
고기는 레어로 달라고 했는데 미디움 레어로 주신듯
정말 배터지게 먹고, 통신사 할인으로 10만원 나왔다
식사시간은 정말 칼같이 2시간 적용
10분 남았다고 친절하게 먼저 안내 해주신다
주차는 3시간 적용해주신다
웨이팅 시간이 있었는지에 따라 30분 더 넣어주시는데, 우리는 한 5분 10분이 더 지나서 그것 까지 정산 다 해주셨다
이전보다 가격은 2배가 되었지만, 여전히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