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주문진] 가성비 좋은 바다별모텔 ('25. 03)

연휴라서 그런지, 

정말 강원도에 숙소가 없었다.

 

설악산 근처까지 1시간 정도 가야 있는 숙소들 뿐...

그러다가 주문진에 1개 남은 숙소 발견!

 

바다★모텔

바다별모텔이다.

 

 

 

밤 늦게 도착해서, 체크인 하고 바로 숙소로 올라갔다.

현관문은 자동으로 잠겨, 외출시 열쇠를 꼭 지참해야 한다.

우리는 5층 당첨!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걸어 올라가야 하는데,

사실상 4층이다.

 

숙소는 최근에 리모델링해서, 내부는 깨끗했다.

 

있어야 할 건 다 있는 숙소

 

 

화장실이 정말 깨끗해서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두번째 좋은점!

TV에 넷플릭스 된다!!!

 

 

3월 초고, 비도와서 방이 추웠다.

주인분께 전화해서 춥다고 하니 보일러를 틀어주셨는데, 

이렇게 생긴애가 있어 뭔가 했는데, 이게 보일러였다.

노란색 부분이 자동으로 움직였다. 

 

그렇지만 너무 추워서 남편 패딩입고 잤다.

 

아침에 체크아웃 후 나오다가 봤는데, 

테라스 바베큐 서비스도 있다.

 

그릴, 그릴망, 참숯불, 집게, 바베큐 테이블 제공해 주심

3만원

 

건물은 조금 낡았는데, 내부는 리모델링으로 깨끗했다.

 

주차 공간도 많고, 주차 자리가 다 차면, 길 가에 차를 대야 한다.

정말 숙소가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예약했지만, 그래도 하루 잘 묵을수 있었다.

연휴 말고 평일에는 정말 저렴하나보니, 나중에 가성비 숙소로 묵기에는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