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5. 15. ~ 05. 23. 치앙마이 8박 10일 여행기 / 4일 차
타완리버사이드 호텔 가기 전 마야몰에서 푸드코트 이용기
2023.08.05 - [여행] - 23년 치앙마이 8박 10일 - 넷째날(베드님만, 님만해민, 마야몰 푸드코트, 스타벅스)
23년 치앙마이 8박 10일 - 넷째날(베드님만, 님만해민, 마야몰 푸드코트)
2023. 05. 15. ~ 05. 23. 치앙마이 8박 10일 여행기 / 4일 차 3일 차 너무너무 재밌었던 나이트 사파리 후기는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2023.08.04 - [여행] - 23년 치앙마이 8박 10일 - 셋째날(나이트사파리)
youngparke.tistory.com
치앙마이 마야몰 스타벅스에서 더위를 좀 식히고,
치앙마이에서 너무너무 하고 가고 싶었던~ 코끼리 숙소!
타완리버사이드에 가는 시간!
체크인 시간이 2시인데, 2시에 맞춰서 가려다가,
가서 먹을 간식들을 사가지고 가면 좋을 것 같아서
마야몰 지하 1층 마트에서 간식과 맥주, 과일 등을 구매했습니다~
(타완리버사이드 레스토랑이 있어서 거기서도 간단한 음료, 맥주는 팔아서 혹시 못 챙겨 오시는 분들은 레스토랑에서 구매하셔도 됩니다)
마야몰에서 볼트를 불렀는데, 너무 멀리 가는 거고, 되돌아오는데 힘들 수 있어서,
1번 취소당했습니다 ㅠㅠ
그리고 친절한 드라이버를 만나서 고고!
그런데... 갑자기 볼트 가격으로 못 가신다고.. 갔다가 혼자 돌아와야 하는데.. 너무 먼 길이고.. 등등등 말씀하셔서,
500밧 요청 주셨어서 저희는 가긴 가야 하니 알겠다고 협상했는데, 내릴 때 500밧 1장 드렸는데 100밧 거슬러 주셨어요. 400밧으로 왔습니다.
치앙마이 님만해민 마야몰에서 타완리버사이드까지 1시간이 걸렸습니다.
가는 길이 꼬불꼬불해서, 멀미약 미리 먹길 잘했다 생각했어요
저는 차, 비행기, 배, 기차 가리지 않고 멀미를 해서.. 멀미 심한 분들은 꼭! 멀미약 드시길 추천드려요
여기서 꿀팁!
볼트 드라이버님께 부탁해서 다음날 체크아웃 시간인 11시쯤 오실 수 있는지 체크해 주세요
저희는 체크를 못해서 ㅠㅠ 숙소에서 해주는 택시를 탔는데,, 가격차이 무슨 일(택시 서비스 700밧)
치앙마이 시내에서 너무 먼 거리라 볼트는 아얘 안 잡히니, 참고해 주세요~
택시에서 내리면, 이런 뷰가 있는 리셉션이 있습니다.
이것저것 설명해 주시고, 조식시간도 알려주시고~
내일 아침에 코끼리 웨이크업 서비스나, 목욕 서비스 같은 것들 설명도 해주십니다.
저희는 코끼리 웨이크럽 서비스~ 모닝콜을 하려고 온 거라서, 바로 신청하고~
시간도 정했습니다. (후불이고, GLN 결제 가능)
조식 먹고~ 화장도 하고~ 해야 해서 오전 9시로 신청했어요
오자마자 코끼리!!!!
귀여운 코끼리가 보이네요
숙소 이름이 리버사이드 답게!
이 출렁다리를 건너가야 합니다.
다리는 튼튼해 보이긴 했지만, 고소공포증 있으신 분들은 무서우실 수도 있을 거 같네요
요기서 사진도 찍어주십니다.
차 타고 오면서 부스스한 모습에 멀미약에 취해 헤롱거렸는데, 사진은 또 찰칵 한 장 찍었답니다.
사진에서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식당이고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 근처에서는 코끼리랑 스텝들이 앉아 계셨어요
저희는 2명이었지만, 침대를 따로 쓰고 싶어서, 디럭스 패밀리 룸으로 예약했습니다.
일반 방갈로는 큰 침대가 1개 있고 5만원 정도였고,
디럭스 패밀리 룸이 10만원 정도였었어요.
방키도 귀여운 타완리버사이트 호텔
방키 보증금 100밧이 있고, 퇴실할 때 열쇠 반납하면 바로 돌려주십니다.
여름이고 더운 날씨지만, 샤워는 따뜻한 물로 해야 하는데, 따뜻한 물 잘 나왔습니다~
물 수입도 좋고, 물도 잘 빠져서 샤워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어요
방 구경을 하고~
이제 코끼리 구경하러!!
첫 번째 우리에는 엄마코끼리와 아이코끼리가 같이 있었어요
귀여운 아기코끼리
(소리주의)
그 우리 위에는 흙목욕을 즐기고 있는 코끼리들이 있었습니다~
아기코끼리가 있어서 그런지,
어떤 남자분이 우리 가까이게 다가갔는데
엄마코끼리가 코로 그분 머리를 쾅! 하고 때렸습니다.
경고문구가 있었고, 가까이 다가가지 말라고 쓰여있긴 했는데,
실제로 코끼리가 사람을 때리니 너무너무 놀랬습니다.
그래서 저도 멀리서 조용히 지켜봤어요.....
놀란마음 추스르고, 너무 더워서 숙소로 피신
침대에 누웠더니 거울로 비치는 코끼리
누워서 코끼리 구경도 할 수 있는 방이었어요
나가서 코끼리는 보고 싶은데,
더워서 나가기는 싫고,
침대에서 뒹굴~ 하다가, 맥주나 마셔야겠다.... 맥주를 마시기 시작했어요
태국을 처음 왔던 게 2014년, 그때도 벤토가 유명했는데, 아직도 유명해요
술안주로 최고!
6시 반이 되니 슬슬 출출해져서, 식당으로 갔어요
팟카파오무쌈(돼지고기덮밥)
팟타이
똠양꿍
모닝글로리
아까 점심에 마야몰 푸드코트에서 먹은 음식이랑 거의 비슷하게 시켰어요
근데 파카파오무쌈은 다음날 조식에도 나와서,
혹시 드실 분들은 다른 거 시켜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똠양꿍 색이 코코넛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항상 먹던 똠양꿍보다는 옅은 색이었어요
음식들 다~ 무난 무난 맛있었어요.
이렇게 먹고~ 콜라 1개, 맥주 1개까지 해서 총 500밧 나왔어요
시내에서 먹는 것보단 조금~ 비싼 가격입니다!
다시 방으로 돌아와서,
마야몰 지하 1층 마트에서 산 망고와 망고스틴을 먹고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23년 치앙마이 8박 10일 - 4일 차 경비 사용내역(일부)]
| 일자 | 항목 | 상세 | 밧트 | 원화 |
| 5월 18일 | 간식 | 맥주, 과자 등 | 687 | 27,490 |
| 5월 18일 | bolt | 마야몰 ~ 타완리버사이드 | 400 | 16,000 |
| 5월 18일 | 저녁 | 타완리버사이드 레스토랑 | 500 | 2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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