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5. 15. ~ 05. 23. 치앙마이 8박 10일 여행기 / 3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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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1 - [여행] - 23년 치앙마이 8박 10일 - 셋째날(베드님만 조식, 파란나스파)
조식 먹고~ 태국 전통 마사지도 받고~
이제 다시 배가 꺼졌으니깐, 근처 까이양 청더이로 갑니다.
걸어서 550m
시원한 곳에서 마사지받고 나른한 몸 이끌고, 더운 햇빛과 함께
550m 걸으니 땀이 솔솔 나기 시작했습니다.
요기 치킨구이가 매우 맛있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역시나, 여기도 치앙마이 답게 에어컨은 없었습니다!
야외인 듯 실내 같은 야외
나무와 철로 만들어진 식탁과 의자가 있고
벽면에는 낡고 먼지 낀 선풍이가 더운 바람을 뿜고 있었어요
잠시 더위를 식히고~
여기도 주문 종이를 주더라고요
이것저것 맛있다는 건 다 체크해서~ 카운터에 가서 주문을 했습니다.
음식이 다 나오기 전에 치킨 냄새에 못 이겨서 몇 점 먹었습니다
여자 2명에서 음식 4개
그리고 여기에 쌀밥도 추가했어요
음식은 보통 7~80 밧트 정도했던 거 같고,
한 350밧 정도가 나왔습니다.
치앙마이는 보통 큐알코드 결제가 가능해서
GLN으로 결제를 했어요
마트, 야시장, 볼트, 식당 등 안 되는 곳이 거의 없을 정도로 큐알 결제가 매우 잘되었습니다.
저는 하나은행애서 하나머니를 충전해 두고,
태국 GLN을 이용해서 큐알 결제를 주로 했어요
점심을 먹고, 이제 후식을 먹으러 원님만으로 갑니다~
까이양청더이와 220m 거리입니다.
원님만은 아기자기한 물건들도 많이 팔고, 음식도 팔고~
마사지로 유명한 렛츠 릴랙스도 있어요,
그리고 미슐렝가이드에 소개된 음식점도 몇 개씩 있습니다~
예전에 왔을 때 kiew kai ka에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먹은 크랩오믈렛, 얌운센, 똠양꿍 다 맛있었고,
코코넛스무디도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가격은 약 5만 원 정도였어요)
인테리어도 매우 멋있었던~
원님만 2층에는 치앙마이 스타일의 옷이나, 장신구, 예쁜 기념품들을 팔더라고요
저는 구매를 하지는 않았지만, 구경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2층은 한쪽 방향으로 구경하도록 되어 있었는데, 끝까지 가니 출구가 없고, 다시 온 길을 되돌아가야 하더라고요
코로나 때문에 출입구를 폐쇄해 놔서 그랬던 거 같습니다.
어렵게 출구를 찾아서 2층 탈출!
밥 많이 먹고, 아이쇼핑으로 배를 꺼트렸으니,
이제 커피를 마시러 고고
예전에 올드타운 쪽에 작은 카페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치앙마이 곳곳에 지점이 생겼더라고요
예전에 왔을 때에는 도이창 커피를 마셨었는데,
그때 그레이프 카페의 시그니처인 모노크롬을 마실까, 도이창커피를 마실까 엄청 고민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고요
맛있게 커피를 마시고~
이제 3일 차의 하이라이트!
나이트 사파리로 이동합니다~
[23년 치앙마이 8박 10일 - 3일 차 경비 사용내역(일부)]
일자 | 항목 | 상세 | 밧트 | 원화 |
5월 17일 | 의약품 | BOOTS - 타이레놀 10개입 | 15 | 600 |
5월 17일 | 간식 | GRAPH - 로스트가든, 모노크롬 | 280 | 1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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