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의 소소한 삶

[서울 공릉] 양우정담, 데이트하기 좋고 분위기 있는 양고기집

영팍이 2024. 11. 2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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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가 너무 먹고싶어서 찾아본
공릉역 근처 양우정담
 
 
서울 노원구 동일로193길 8 신대림아파트 101호 (우)01852
오후 5시 ~ 10시 (9시 라스트오더)
0507-1357-4139
 

https://naver.me/FRL09A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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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등역 스타벅스 뒷쪽에 있다.

 
 
네이버에서 예약도 가능하다
일정이 애매해서 예약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는데 받아주셨다.
 
들어가서 왼쪽에 옷장이 있어서, 겉옷은 옷장에 보관할 수 있었다.
좌석마다 환기구가 있어서 연기가 나지 않아, 고기냄새가 베지 않았다.

 
영수증 이벤트를 하면, 기린 생맥주 또는 소주 1병이 무료!
양고기랑 잘 어울리는 까베르네쇼비뇽 할인도 한다.

 
 
생갈비 프랜치랙 1인 34,000원(180-190g)
생갈비 숄드랙 1인    28,000원 (230-240g)
양등심 1인              23,000원 (200g)
정담소등심 1인        23,000원 (200g)
우대갈비1인            32,000원 (280g)

양양 2인 모듬 57,000원 (380-390g) 프랜치랙1인+양듬심1인
양우 2인 모듬 51,000원 (430-440g) 숄드랙1인+정담소등심1인

 
우대갈비는 매진이였고
네이버 예약시 메뉴 예약도 가능한데, 양양 2인 모듬( 프렌치랙 1인 + 양등심 1인)을 미리 주문했었다.
 
가게에는 테블릿으로 주문을 할 수 있었는데, 모듬이 따로 메뉴에 있지는 않았다.
개별 메뉴의 가격이 동일해서 따로 시켜도 동일한 모듬이라고 말씀주셔서, 
 
생갈비 프렌치 랙 1인
양등심 1인 먼저 주문을 했다.
 
음식은 고기메뉴와 곁들임 메뉴가 있고, 
와인, 증류주, 위스키, 하이볼, 맥주&소주가 각각 나뉘어져 있었다
종류가 정말 다양한 주류를 판매하고 있었다.

 
위스키 콜키지는 3만원, 다른 주류는 2만원이였다.
화장실 안내도 테블릿으로 해주고 있다.

 
처음 자리 셋팅은 개인당 생수 1통과 샐러드, 소금과 와사비, 장아찌를 주신다.

 
생갈비 프렌치 랙 1인
양등심 1인

 
생갈비 프렌치 랙을 먼저 구워주셨다.
고기 구워주는 집 너무 좋다.

 
고기 구워주시면서, 
고추장아찌와 지미추리 소스를 주신다.
깻잎, 마늘 등을 다져 만들었다고 하셨다.
 
생갈비 프렌치 랙 한대씩 휴지에 싸서 주신다
처음 한입은 소금만 찍어서 먹으면 좋다고 추천해주셨다.
 
와, 정말 한입 물자마자 부드럽게 고기가 잘렸고,
양고기 육즙이 가득했다.

 
다음부터는 이렇게 잘라서 구워주셨다.

 
고기는 먹는 속도에 따라 구워주시는데,
접시에 가득 올려주시고, 다 먹을때쯤 직원호출을 눌러달라고 하신다
직원호출 누르면 바로 오셔서 다음 고기를 구워주신다.
 
양등심을 다 먹어갈때즘, 생갈비 숄드랙 1인과 정담비빔국수를 시켰다.
정담비빔국수는 처음에 안매운것 같더니, 먹을수록 매운맛이 올라왔다 (신라면 매워하는 맵찔이 기준)
고소하고 매큼한 비빔국수

 
 
생갈비 프랜치랙 1인 34,000원
양등심                        23,000원
생갈비 숄드랙 1인     28,000원
정담비빔국수             6,000원
기린생맥주                 7,000원(리뷰 이벤트)
 
총 91,000원
 
생갈비 프랜치랙이 정말 맛있었다.
프랜치렉이 너무 부드럽고 육향이 장난 아니였어서, 
그 뒤에 먹은 등심과 숄드랙이 질기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다음에 방문시에는 생갈비 프랜치랙만 배터지게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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