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의 소소한 삶

[세종] 호수공원이 내려다보이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24.09.16)

영팍이 2024. 11. 2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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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추석을 1주일 앞두고 결혼을 했다보니, 
이번년도에는 추석 명절 사이에 결혼기념일이 끼게 되었다.
이번 명절은 계룡산 팬션에서 보내기로 해서, 코스트코에서 장을 봐야 해서 세종에 먼저 갔다가,
우리끼리 시간을 보내기 위해 세종에 호텔을 찾아봤다.
 
9월 16일 호텔스닷컴에서 264,000원
모아놓은 리워드 12만원 정도 사용해서 총 14만원 현금 결제
 
디럭스룸,
킹사이즈침대 1개,
호수 전망
2인 아침식사 포함
 

 
할인 안받고 열심히 모은 보람이 있다.
 
체크인시간은 3시
체크아웃은 원래 12시
체크인시 말씀드리니 2시까지 레이트 체크아웃 해주셨다.
 
체크인할때 안내사항이 빼곡하게 적힌 a4 용지 하나를 주신다.

 
방에서 보이는 세종호수공원 뷰

 
방에 들어가면 보이는 널찍한 침대와 쇼파

 

 
화장실도 깔끔하고, 침대도 푹신하고 좋았다.
 

 
룸서비스도 생각보다 금액이 많이 비싸지 않았고, 
주변에 걸어서 갈만한 식당이 거의 없었다.

 
나가기 귀찮아서 룸서비스 시켜먹을까 하다가,
호수공원에 진주냉면집이 있어서 냉면 먹으러 갔다.
 

https://naver.me/Ft8ln83w

 

진주냉면 남가옥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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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냉면은 육전이 올라간게 특징
오빠는 냉면, 나는 갈비탕
 

 

 
밥 먹고, 근처에 케이크 파는 집을 검색했다.
추석 전달이다 보니 문닫은 곳이 많았다.
 
딸기 케이크가 먹고싶었는데, 근처에 딸기를 직접 재배해서 케이크를 만드는 카페가 있었다.
 
https://naver.me/xq5Gcl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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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입구 양 옆으로 딸기 재배를 하고 있었다.
벌도 날아다니고, 귀엽게 달려있는 딸기도 앙증맞았다.

 
딸기 케이크 외에도 다른 빵들도 먹음직 스럽게 디피되어 있었다.

 
 
케이크 사와서, 
집에서 챙겨온 바롤로랑 서로 1주년을 축하했다.

 
야무지게 챙겨온 스플렌더도 하고~
스트림스도 하고,
오늘 2개 다 내가 완승!

 
호수공원 야경도 보고, 푹~ 잤다.

 
조식은 세종키친 1층에서 먹을 수 있다.
아침 6기 30분 부터 10시까지
 
우리는 9시쯤 내려갔다. 

 
쌀국수, 계란요리도 따로 있었다.

 
첫번째 접시

 
두번째 접시
크루와상 오븐에 2번 돌렸더니 위에가 까매졌다.

 
세번째 과일접시

 
망고스틴 얼린거 별로 안좋아 하는데, 
살짝 녹여 먹으니 맛이 괜찮았다.
10시가 다되가니 리필을 해주지 않아서... 남아있는 망고스틴 싹쓸이
정말 너무 맛이게 먹었다.

 
아침 먹고 다시 올라가서 2시가지 푹 쉬다가 체크아웃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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