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맛 카이막
백종원 아저씨가 천상의 맛이라고 해서,
겨울마다 네이버 마켓이스탄불에서 "에케르" 튀르키에 카이막을 사 먹었었다.
이번 겨울에는 판매를 안 하시는 것 같아서 까먹고 지나갔는데,
오랜만에 너무 먹고 싶었다.
sns에서 본 르븨밀크!
카이막을 판다고 해서 가보았다.
네이버 지도
르븨밀크 본점
map.naver.com
갬성카페다.
야외에도 너무 귀엽게, 시골에 있는 농장 같이 꾸며져 있었고,
내부도 우드우드하게 꾸며 놓았다.
르븨밀크의 시그니처 카이막!
덩어리째 쌓여있는 르븨밀크의 카이막을 보니, 너무너무 기대가 됐다.
소금빵과 여러 가지 빵들이 있었고,
카이막 크림 소금빵도 있었다.
점심을 먹고 와서, 배가 불러서
카이막만 주문!
카이막세트 A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카이막 크림라떼 주문
테이블마다 카이막이 올라와 있고,
주문 준비 하는 트레이마다 카이막과 카이막 크림라떼가 올라와 있었다.
그리고 매장에는 굿즈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크리스마스 지난 지 쫌 됐지만, 너무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았다.
밀랍을 별로 안좋아 해서
밀랍 안에 있는 꿀을 꾹 짜서 카이막을 빵에 발라먹었다.
꿀이 너무 달아서 카이막의 맛을 가려 나중에는 꿀을 걷어 내고 먹었다.
빵은 추가로 주문할 수 있어서,
빵 바구니가 2개인 테이블도 많았다.
배가 안불렀으면 빵 추가해서 더 발라 먹었을 것 같다.
파주까지 이거 먹으러 오기에는 힘들 것 같고,
파주 나들이 나왔다가 카페가야 할 때 또 들리고 싶다~
오랜만에 카이막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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