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명지대 줄서는 맛집 가타쯔무리, 주차꿀팁 ('25. 03)

재작년에 한번 방문했을때 너무 맛있어서 또간집!

명지대 근처 줄서는 맛집 가타쯔무리에 다녀왔다.

 

https://naver.me/GWeO7rmk

네이버 지도

 

예전에 쓰던 대우전자 간판을 떼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면서

더 유명해 진 가타쯔므리

 

페이스북에 영업시간을 공지해 두고 있다

 

https://www.facebook.com/katatsumuriudong

로그인 또는 가입하여 보기

 

일요일은 보통 휴무

매달 손글씨로 만든 달력에 휴무일을 올려주시고,

주인의 소식을 손편지로 올려주신다. 너무 예쁘고 귀여운 손글씨다.

 

우리는 토요일 아침 11시 오픈에 맞춰서

10시 40분쯤 도착했다.

 

오픈런 했는데 다행히 순서는 2번

미리 손님을 받아 주셔서, 50분쯤 주문을 했다.

주문서도 귀엽고, 메뉴판도 귀엽고

 

국물 타입을 고르고

면의 온도도 선택한다

 

사이드메뉴로 시오다래돼지도 주문했다.

 

히야히야는 찬면/찬국물

히야아쯔는 찬면/따뜨한국물

아쯔아쯔는 따뜻한면/따뜻한국물

 

매장 입구에 페이스북에 올라온 휴일안내 그림이 있다

 

가게 내부도 옛날 느낌이 물씬이다.

벽시게가 11시가 되니 종이 울렸고,

옛날 초등학교때 교실에 있었던 풍금도 있고

옛날로 돌아간 느낌이다.

 

 

테이블 마다 귀엽게 놓인 소스들

 

가게 식당을 지나 갈 수 있는 화장실

화장실도 감성이 장난 아니다.

 

 

물과 수저는 셀프

물은 결명자 차다.

 

붓가케우동 히야아쯔 곱빼기

 

 

나는 가케우동 아쯔아쯔

 

 

우동 먹다가 계란 추가~

 

남김없이 싹싹 다먹었다.

 

가격은 27,500원

 

가게 운영시간은 11시부터 2시 30분

이것도 재료 소진시에는 금방 닫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식사후 나오니 이미 줄이 엄청 나게 서있었다.

가게 앞에 앉아 계신 분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부동산 옆 골목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서 계셨다.

내부 테이블이 4개밖에 없고, 2인테이블 3개, 4인테이블 1개다 보니 여긴 2인이서 오는 걸로

 

다음에도 좀 일직와서 덜 기다리고 먹어야 겠다.

 

가타쯔무리는 별도의 주차 공간이 없고,

남가좌2동 제2공영주차장이 제일 가까운 주차장이다.

 

https://naver.me/5VmD0IEu

네이버 지도

 

가타쯔무리 근처에 있는 요즘 유명한 충암고도 구경하고 커피마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