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선셋+스타라이트 투어를 했고, 오늘은 데이투어~
데이투어 처음은 기차무덤부터 시작된다.
기존에 기차역으로 사용했었는데, 현재 센트럴에 역이 생기면서,
여기 남아있던 기차들로 만들어진 무덤이라고 한다.
황량한 고산지대에서 모래바람을 맞으며, 녹슬어간 기차들
여기서 1시간 정도 사진 찍는 시간이 있다.
가이드 분이 여러 군데에서 사진 찍어 주시고, 자유시간을 주신다.
남자들이 빨리 죽는 이유
내남편도 어쩔 수 없다.
기찻길에서 한장
바람이 너무 불어서 마스크 쓰고 다녔다.
허허벌판에 모래바람이라, 마스크 꼭 챙기면 좋을 거 같다.
차 타고 이동해서, 어떤 마을에 내려줬다.
차 타고 가는 길에 본 야생 라마~
마을에는 여러 가지 소금 관련된 기념품들도 팔았고, 페루나 볼리비아 시장에서 볼 수 있었던 제품들도 팔았다.
유료화장실
이 화장실 이후로 화장실이 없다고 해서, 다녀왔다. (2 볼)
몇 시간 뒤 선인장 군락지에서도 많이 비싸지만(5 볼) 갈 수 있긴 하다.
화장실도 깔끔하다.
시장에서 산, 볼리비아 기념품
굵은소금과 얇은 소금이 담겨있었다.
첫 번째 가게에서 병에 담긴 열쇠고리 작은 거 3개 10 볼, 큰 거 1개 5 볼
두 번째 가게에서 산 건
인형마그넷 5 볼, 소금마그넷 8 볼
소금 22 봉지 100 볼
많이 사니 싸게 해달라고 흥정해서 구매
20개에 100 볼로 흥정하고, 봉지에 담는데,
담아둔 바구니에 22개가 담겨있어, 서비스로 2개 더 달라고 해서 총 22개 주셨다.
여기서 잠시 쉬고, dakar로 이동했다.
온천이라고 해서 뜨거울 줄 알았는데, 차가웠고, 물은 짰다.
잠깐 또 차를 타고 이동~
여기 다카 조각상 앞에서 관광사진 한 장씩 찍고~
깃발무덤으로 이동.
깨끗하고 예쁘게 달린 우리나라 태극기
최근에 단것 같다.
바람이 정말 많이 부는 곳이어서 여기저기 찢겨나간 국기들
태극기는 2개가 달려있었고, 다들 자기 나라 국기 앞에서 인증샷을 찍었다.
이제 더 깊숙한 소금사막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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