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5. 치케이(cheekei) 완탕면, 해쉬태그B, 센트럴와인샵, 상하이셩지엔빠오, 비전(vission), 소호샵, 맥주('24.10.27)

마지막날 아침이다
어제 마카오에 다녀와서 피곤했지만, 맛있는 완탕면을 먹기 위해 눈뜨자마자 바로 식당으로 갔다

 

https://maps.app.goo.gl/fxSphNfNNbAAc1Qi7

 

 

새우완탕면과 똥랭차

똥랭차는 레몬아이스티다.

완탕면 안에 가득 들어있는 새우 완탕!

마지막날 숙소는 미라도빌딩 14층에 있는 빅토리아인으로 예약했는데,
방은 모던이라는 곳으로 배정해 주셨다

인도계 부부로 보이는 분들이 양쪽을 같이 관리하시는 거 같았다

https://maps.app.goo.gl/CsUiWn7NireFSDfA7

 

숙소의 장점
미라도호텔, 제니쿠키 침사추이점이 있는 건물이다
쿠세권

아침 먹고 숙소 가서 짐 정리하고 체크아웃을 했다
체크아웃하면서 짐 보관 요청을 하고
제니쿠키로 갔다

오늘도 여전히 줄은 길다

https://maps.app.goo.gl/vfDPURtFrAXhQPFU8

 

 

쿠키 사서 다시 숙소로 올라가서 짐 맡기고, 
첫날 제대로 못 먹었던 해쉬태그 B

 

에그타르트 사서, 근처 스타벅스로 갔다.

 

https://maps.app.goo.gl/Zc6t5sVnpERXHjgL6

 

 

 

기본 에그타르트랑(나폴레옹타르트-HKD18) 피스타치오 에그타르트(HKD 30)

그리고 아이리쉬크림 에그타르트(HKD 24)

종류별로 먹어봤는데, 내 입맛에는 기본 에그타르트가 가장 맛있었다.

 

 

지하철 타고 센트럴로 이동했다.

 

센트럴 지하철 내에 있는 스타벅스

옛날 스타벅스가 생각나는 곳이었다.

 

센트럴에는 일요일을 맞이하여, 나와 계시는 동남아시아 분들이 많았다.

홍콩 노동법? 에서는 1주일 내내 일을 하면 안 된다고 한다.

그래서 집에 거주하면서 일을 하시는 분들은 일요일에는 집에 머물 수가 없고 밖에 나가야 한다고 한다.

그늘아래나 건물을 잇는 다리에는 다들 모여계셨다.

박스를 이용해서 자기들만의 자리구역을 나눠서, 그들끼리 물건을 사고팔기도 하고

런치박스에 담은 음식을 팔기도 했다.

여행유튜브에서 보던 그들만의 문화를 직접 보니 신기했다.

 

그리고 벌써 아파트 릴스를 찍고 있어서 정말 신기했다.

 

 

센트럴 IFC몰에 있는 Watson's wine 구경도 하고,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근처로 갔다.

 

https://maps.app.goo.gl/PCLp7bdnwre3AQPn8

 

 

가는 길에 보인 디즈니랜드표시

너무 귀엽다.

 

요새 유명하다는 음료집

음료 주문하면 러버덕을 준다고 한다.

 

그 앞에 있는 셩지엔포

生煎包에서 煎은 "굽다"라는 의미이고, 包는 보통 찜기에 찌는 만두를 의미한다.

만두 바닥은 굽고 위는 찌는 형태로 상하이나 항저우 쪽에서 많이 먹는 만두다.

 

이번에 침사추이점이 미슐랭을 받았다고 한다.

오늘 아침에 먹은 완탕면집 옆이 셩지엔포 침사추이점이었는데, 아침부터 줄을 서고 있었다.

여기는 줄이 없길래 바로 들어갔다.

https://maps.app.goo.gl/mB3in8GNoahC5Rep7

 

 

새우만두와 트러플이 들어간 만두를 시켰다

 

 

새우만두는 말해뭐해 맛있고, 

트러플은 진자 트러플 향이 정말 너무너무 좋았다.

 

새우셩지엔빠오 4개짜리 48 HKD

트러플셩지엔빠오 2개짜리 38HKD

 

 

 

그 옆에 서점이 있었는데

귀여운 엽서들이 많이 있었다.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아래에 있는 블루보틀 구경도 하고,

https://maps.app.goo.gl/NAf3zQZ9e639239F9

 

 

한 블록 위로 올라가면 할리우드로드

거기 있는 식품 편집샵도 구경

너무 귀엽다.

 

https://maps.app.goo.gl/deEzMb13ESJF36Sg9

 

 

 

 

조금 더 올라가니 덩라우 벽화가 나오고,

며칠 전에 와서 쉬었던 놀이터도 보였다.

 

https://maps.app.goo.gl/xn1NXfVtftksA8zp9

 

 

다시 옆으로 내려오니 베이크 하우스가 있고

역시나 사람이 많았다.

https://maps.app.goo.gl/dK9AHqdU3czah9fq7

 

 

 

바로 옆에 vission 

여기도 유명하다고 들어서, 줄이 짧길래 바로 줄을 섰다.

 

여기서는 피스타치오 타르트를 팔고, 그 옆에 매장이 하나 더 있는데

거기서 에그타르트를 구매할 수 있었다.

 

https://maps.app.goo.gl/eyqkRaffEye1PEcf9

 

 

피스타치오는 HKD 68

 

 

너무 먹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았는데

여기 하나하나 가격이 진짜 비쌌다.

 

여기서도 다들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

 

맥주집에서 맥주 한잔 마시고~

 

https://maps.app.goo.gl/RphkVFu6vEC8WHDY7

 

 

 

https://maps.app.goo.gl/xtKkFvTJDWWiDU3fA

 

 

 

길에서 파는 귀여운 엽서

 

 

 

와인샵 하나 더 보고~

저녁 먹으러 다시 침사추이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