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역 근처 양파 가득 간짜장 맛집 홍명에 다녀왔다
올해만 두번째 방문이다
웨이팅이 너무 많아서, 오기 힘든 곳
주말 예약은 어렵고, 평일에도 예약은 쉽지 않다
토요일 오전 11시 50분쯤 도착했을때, 웨이팅 5분 정도?면 입장이 가능했다
(이날 탄핵 집회도 있었고, 날이 정말 추워서 웨이팅이 없었던거 같다)
매장 앞에 있는 대기 명단
도착하면 무조건 먼저 이름부터 적고,
메뉴도 미리 정해서 적어두어야 한다
예전 식신로드에도 나왔던 맛집
화장실은 외부에 있어 조금 불편하다
테이블은 10개정도 있는 것 같고
2인 테이블 2개를 붙여 4인테이블로도 쓰신다
룸도 있다
이집에 간짜장 말고, 또 하나 무조건 먹어야 하는 음식은 수제만두인데
오후 5시 이후, 요리 종류 1개를 시켜야만 주문이 가능하다.
여름에 왔을때는 평일 저녁이였고,
6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거의 2시간 기다려서 식당에 들어갈수 있었는데, 만두가 솔드아웃이었다
수제만두 먹을 생각에 너무너무 신나 있었는데!!!! 낮에와서 주문을 할수가 없었다.
예전에 학동역 근처에서 일할때는
야근할때 그냥 와서 먹을수 있었는데 요즘은 웨이팅도 너무 심하고, 만두도 솔드아웃이 잘 되다보니 너무 아쉬울 뿐이다
나만 알고 싶은 맛집 인데
오늘은 유린기에 간짜장을 시켰다
간짜장 양파가 매울때도 있고, 달달할 때도 있는데
오늘은 매운 양파 당첨
양파가 맵지만, 튀긴듯한 계한후라이랑 양파를 가득해서 먹으면 정말 맛있다
유린기 소스가 단짠이라 위에 올려진 고추랑 먹으면 맵단짠
유린기도 튀김이 바삭해서 소스묻은 바닥쪽은 살짝 눅눅해지고, 다양한 식감으로 먹을 수 있었다
역시나 맛있는 홍명
올해 여름에 먹었던 탕수육과 군만두, 간짜장
이건 작년에 먹었던 홍명
5시 4분 웨이팅 현황
수제만두!!!
진짜 육즙 가득 장난아니다
손이 정말 많이 가서 소량만 만들어서
정말 5시 이후 바로 가야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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