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파비앙 여행사 가기 전에 현금 출금이 필요했다.
성계투어를 해야 하는데, 파비앙은 무조건 현금으로 결제해서 필요했다.
아르마스 광장 근처에 수수료 없는 ATM기기는 여기 두군데이다.
https://maps.app.goo.gl/vZPT6HEApfmWcahe7
https://maps.app.goo.gl/thB99z4iDabU6UhY7
두 군데 중 첫 번째 amt이 사람이 덜 붐비는 것 같다.
하루 1개 카드로 400솔 출금이 가능한다.
출금하면 100솔 3장, 50솔 2장을 준다.
신권/구권인 거 같은데, 앞장은 인물사진, 뒷장은 풍경사진
숫자로 표기되어 있어서 덜 헷갈린다.
ATM기기 찾으러 가다가 본 상점
아기자기하고, 퀄리티 좋은 기념품들이 많았다.
그리고 고산지대다 보니, 열심히 천천히 걷는다고 걷는데 힘들다.
좀 쉬어야겠어서, 아까 점심 먹기 전에 봤던 스타벅스로 향했다.
다들 스타벅스 입구 못 찾으셨다는 후기를 봤는데,
우리도 처음에 도대체 어딘가 했는데,
얼쩡얼쩡대고 있으니 지나가는 현지인 분이 입구를 알려주셨다.
https://maps.app.goo.gl/V6wLHX62LoYH5WST8
광장에서 보이는 스타벅스 바로 옆골목으로 가면
정말 아닐 거 같은 문이 있는데,
그 안으로 들어가면, 2층으로 가는 길이 있다.
밖에서 보면 정말 못 알아볼 정도
핑크색 방향으로 들어가면 된다.
스타벅스 마크도 조그맣게 있다.
그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숙소시설이 나오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쿠스코, 페루, 아레키파, 리마 컵이 있는 거 같던데...
왜 쿠스콘데 아레키파 컵만 파는 거죠?
귀여운 라마가 있어서 그런지...
원래 시티컵을 모으고 있어서 쿠스코 있음 쿠스코가 사고 싶었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안 사는 걸로
잠깐 쉬기 위해서 아메리카노 1잔 구매
저 1솔이 세금인 거 같은데 아메리카노 1잔에 10 솔
찾아보니, 우리나라 주 페루 대사관글이 있는데,
IGV는 부가세이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리마공항에서 환급받을 수 있는 것 같다.
외국인 관광객은 물품 구매 시 페루에서 사용할 목적이 아니다 보니,
물품 구매 시 발생한 부가세만 출국 시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인 것 같다.
스타벅스 쿠스코 매장의 소파는 편한 자리가 많았다.
그래서.. 앉을자리가 별로 없었다 ㅠㅠ
화장실도 있다.
커피 시키고 화장실 갔다 왔을 대에는 물이 나왔는데,
다시 화장실 사용하려고 하니, 물이 안 나와서 사용할 수 없다고...
영어로 간단하게만 설명해 주셔서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물이 안 나와서 화장실 이용도 안 됐고, 커피도 못 킨다고 했었다.
요기에서 다들 사진 찍으시길래, 나도 한 장 찰칵
쿠스코 수수료 무료 ATM기기,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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