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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5. 쿠스코 파비앙 여행사 성계투어, 마추픽추, 비니쿤카 2023-09-21

영팍이 2024. 1. 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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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서 조금 쉬다가 파비앙 여행사로 향했다.
 
파비앙여행사는 한국인한테 잘 알려진 여행사고,
성스러운 계곡 투어나 마추픽추, 비니쿤카 그 외 많은 투어들을 하고 있다.
 
마추픽추 투어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해서,
23년 7월 19일에 카톡으로 문의해서 예약을 진행했다.
 
* 카톡아이디 : fabiancusco
* 와츠앱 : +51984325476
 
성스러운 계곡 투어(성계투어)와 마추픽추 1박 2일 여행을 예약했다.
카톡으로 문의를 하면 아래 한글로 된 일정표를 안내해 준다.
 

 

 

 
읽어보면 매우 자세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서, 바로 이해가 된다.
어떻게 이렇게 잘 정리를 했을까,
 
예약을 하려면, 여권 정보가 필요하다.
여권 정보 부분만 캡처해서 카톡으로 보내드리면,
결제할 수 있게 링크 하나를 준다.
 
들어가서 카드 정보 입력하면 결제 완료
 
23년 9월 기준
보증금(deposit) USD 40 ($40)
세금(TAX) USD 2 ($2)
 
인당 42불,
2인 총 84불 결제했다.
 
비자, 마스터 등 유명한 카드사 결제는 모두 다 된다.

 
입금을 하고 날짜 다시 확인하고~
 
"마추픽추티켓은 정부의 규정으로 변경, 환불되지 않습니다."
라고 한글로 변경/환불 불가 안내를 해준다.
 
그리고 나서 4~5시간 후에 마추픽추 입장권을 전송해 주는 데다.
입장권에 개인정보 등 내용이 잘 기재되어 있는지 확인했다.
 

 
1박 2일 투어는 총 242불
이동하는 기차 금액이 개별적으로 알아봤을 때 150불 정도였고,
이것저것 이동비까지 하면 242불보단 싸게 갈 수는 있다.
그런데, 이거 말고도 챙기고 예약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았어서, 그냥 투어 이용을 했다.
 
[242불 포함사항]
- 왕복교통(밴+기차)
- 아구아스깔리엔떼 호스텔 1박 숙소 및 조식
- 마추픽추 입장권
- 마추픽추 버스 편도
- 성스러운 계곡, 미추픽추 가이드
 
[242불 불포함사항]
- 원데이티켓(친체로, 모라이, 오얀따이땀보) 70솔
- 살리네라스 10솔
 
2024년 정부방침으로 마추픽추 입장료 $6 인상한다고 한다.
24년에 가시는 분들은 여행 계획 짤 때 여기에 +$6 하시면 될 것 같다.
 
마추픽추 다녀오고, 다음날 체력이 괜찮으면 비니쿤카도 가고 싶어서 문의하니,
비니쿤카도 이렇게 여행 일정표 및 금액 안내를 해주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달러가 많지 않았고, 
카드결제도 안돼서, 방문해서 현장 현금 결제를 했다.
방문하는 시점의 환율을 이렇게 캡처해서 알려준다.
 
금액 맞춰서 현장에서 결제하면,
카톡으로 기차 티켓이랑, 마추픽추 올라가는 버스 티켓을 준다.
 
프린트해서 가지고 가도 되고, 
그 안에 큐알 코드 캡처해 놨다가 탑승할 때 보여주면 된다.
 
방문당시 9월 21일(현지시각) $1당 3.74솔
1달러당 한 1350원 정도라고 하면, 1솔당 360원 정도
 

 
투어 설명을 해주는데 
영어인데 한국어 적절히 섞어서 해주고, 쉬운 단어로만 말해서 알아듣기 쉬웠다.
 
아침 6시 40분에 숙소 앞에 나와있으라고 얘기해 주셨다.

 
숙소 설명도 해주시는데, 우리 숙소는 기차역 바로 앞이라 좋다고 하셨다.
기차역 내리면 가이드 분이 데리러 나오시니, 숙소 못 찾을 걱정 하지 마시라고 설명해 주심

 
 
정말 친절하게 하나하나 다 설명해 주셔서 안심이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추픽추가 그려진 기념 티셔츠도 주셨다.
아직도 집에서 잠옷으로 입는다

이제 드디어 마추픽추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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