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의 소소한 삶

[서울 서울역] 초밥 맛집 갓덴스시 ('24.12)

영팍이 2025. 1. 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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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초밥을 정말 좋아한다

나도 좋아하다 보니, 우리 집은 배달도 많이 시켜 먹고, 초밥집도 다양하게 다니는 것 같다.

 

정말 자주가는 갓덴스시

 

처음에는 종로, 강남, 신사? 정도 있었던 거 같은데

요즘은 신세계 백화점이나 스타필드, 강남 고터 파미에스테이션에도 다 입점을 해서 흔해졌다.

 

지방출장 다녀오면서 서울역에서 저녁을 먹으려고 푸드코트에 갔는데, 갓덴스시라니!

이건 안 먹을 수 없잖아~

그러고 나서 동생이랑 한번 더 다녀왔다

 

https://naver.me/Fr7payCd

 

네이버 지도

갓덴스시 서울역점

map.naver.com

 

서울역사 내 던킨돈너츠와 약국 앞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바로 왼쪽에 있다.

호우섬, 이여곰탕 등등 맛집들이 엄청 새로 생겼다.

 

들어가면 와사비와 장국을 가져다주신다.

 

원래 귀여운 통에 담긴 녹차가루가 있는데, 요청드리니 접시에 따로 담아서 가져다주셨다.

갓덴스시의 또 하나의 장점

테이블마다 정수기가 있다. 온도 조절도 가능해서 너무 편리하다.

 

레일 위에는 초밥이 돌아다니는데,

원하는 초밥을 종이에 써서 요청드리면 바로 만들어 주신다.

 

그래서 보통 주문서에 먹고 싶은 초밥 잔뜩 써서 드리고,

초밥 나오기 전 레일 위에 있는 거 1~2개 정도 집어 먹는 편이다.

 

갓덴스시는 결제금액에 5% 적립을 해주고 있다.

지난 주말에 의정부 신세계백화점 지점에 다녀왔는데, 포인트 얼마 쌓였나 보니, 2만 5천 점 정도 쌓여서 쓰고 왔다.

보통 가면 둘이서 7만 원 나오는데, 이날은 5만 원 정도여서 공짜로 먹은 기분

 

 

계산 요청을 드리면, 플라스틱판에 회전초밥접시 색깔별로 수량을 체크해 주신다.

별도 주문해서 먹은 건 계산대에서 한번 주문내역 뽑아주시고, 맞는지 확인 요청 주신다.

 

그리고 최종 계산서를 주신다.

 

그리고 별도로 주문한 초밥

마중 나와서 고마운 남편을 위한 포장초밥이다.

 

포장하는 경우, 부직포 가방에 담아주는데, 200원 별도로 받으신다.

 

그리고 지난주에 먹은 초밥

의정부 갓덴스시는 초밥이 작은 느낌적인 느낌

 

지점별로 크게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종로점이 제일 맛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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