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3 신혼여행(미국,페루,볼리비아,멕시코)

day1. 미국LA~페루리마 라탐항공 LA535 기내식(델타항공 DL7349) 23-09-17

영팍이 2023. 12. 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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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끝나지 않는 23년 9월 17일
 
드디어 비행기 탈 시간
 
페루 리마까지 8시간 20분이 걸린다.
 
미국 시간으로 밤 9시 10분 출발
페루에 23년 9월 18일 오전 7시 30분 도착
 
탑승 항공은 라탐항공 LA535
델타항공 DL7349와 공동 운항이다.
 
항공운임 3,625,600원(인천~LA~페루 1인 1,812,800원 / 인천~LA 레그룸 +142000원)
 

 
프리미엄그룹부터 탑승하고~ 일반은 그 뒤에 탑승한다.

 
비행기 좌석은 3-3-3이었고,
오빠랑 나는 복도를 두고 자리가 떨어져 앉았다.
자리는 제일 끝에서 한 개 앞줄이었다.
 
이륙하고 조금 있다가 바로 저녁을 나눠줬다.
밥 안 주는 줄 알았는데,
스파게티랑 소고기중 선택하는 더였다
옆에 분은 스파게티였는데, 그것도 맛있어보였다

나는 소고기 선택했는데, 진짜 부드럽고... 너무 맛있었다.
구성품 모두 너무너무 맛있었다. 하나 더 먹고 싶을 정도로 내 입맛에 딱 맞았다.
와인도 맛있었다.

 
와인 라벨 찍고 싶었는데, 무슨 와인이었을까.
너무 맛있어서 이름 물어봤는데 기억이 안 난다.

 
저녁 먹고 바로 졸도
저번 치앙마이 여행에서 구매한 습윤 마스크도 쓰고,
안대도 끼고 있었는데
기내가 너무 건조해서 중간에 깼다.
한참을 잤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4시간밖에 안 지났다....
 
기내 영화가 뭐가 있나 봤는데, 헤어질 결심도 있다.

 
영화를 보기에는 너무 힘들고,
물 마시면서 빨리 도착하기를 기다렸다.
 
도착할 때쯤 되니, 아침도 준다.
와.. 라탐 물도 안 줄 줄 알았는데, 
저녁도 주고, 아침도 주고
승무원분들이 물도 계속 챙겨주시고, 
라탐항공 왠지 모르게 서비스 안 좋을 거 같았는데 완전 만족

 
한국 17일 아침 8시에 일어나서~
LA 경유
LA시간 3시 28분. 눈뜬 지 36시간
침대에 너무너무 눕고 싶었다.
 

 
1시간 정도 지나고
이제 리마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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