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3 신혼여행(미국,페루,볼리비아,멕시코)

day2. 페루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리마 미라폴로레스, 조식 23-09-18

영팍이 2023. 12. 6. 21:42
728x90

드디어 숙소 도착

 

혹시 얼리체크인이 가능한지 여쭤봤더니

어제가 일요일이었고, full booking이어서 준비된 방이 없다고 한다.

어디서 왔는지부터 언제 출발했니, 많이 피곤하고 배고픈지, 엄청 질문해 주시고,

체크아웃 한 방 빨리 치워주겠다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고,

너네 정말 피곤해 보이고, 피곤한데 너무 미안하다고 하셨다.

 

사실 체크인은 오후 3시라서 없어도 할 말 없었지만, 너무 친절하셨다!

 

그리고 너무 미안하니 오늘 조식은 무료로 먹을 수 있게 해 주셨다.

 

로비모습

로비는 깔끔한 느낌

 

로비 뒤쪽으로 보이는 게 조식식당이다.

 

장애인 슈팅대회가 있어서 선수들이 많이 보였다.

 

너무 피곤하지만, 배는 또 고파서 여러 음식을 담아왔다.

 

계란 요리도 따로 시키수 있어서,

오믈렛을 하나 시켰다.

 

밥을 먹고, 소파에서 좀 기다리고 있으니,

방이 준비되었다고 바로 올라갈 수 있게 키도 가져다주셨다.

 

방에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장면

들어가서 오른쪽이 화장실이고,

이 부분 뒷부분이 침대가 있었다.

깔끔한 방이었다.

 

 

 

 

어메니티는 이렇게 바디로션은 작은 튜브에 담겨있었고, 

샴푸, 린스, 바디워시는 큰 통에 담겨 있었다.

 

오크향을 좋아하는데, 어메니티가 다 오크향이어서 너무너무 좋았다.

 

짐정리를 좀 하고, 아시아나 기내 면세점에서 구매한 오소뮬 이뮨 한 병씩 마시고~

따뜻한 물로 씻고,

40시간 만에 눕는 침대

머리 대자마자 잠들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