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드디어 숙소 도착
혹시 얼리체크인이 가능한지 여쭤봤더니
어제가 일요일이었고, full booking이어서 준비된 방이 없다고 한다.
어디서 왔는지부터 언제 출발했니, 많이 피곤하고 배고픈지, 엄청 질문해 주시고,
체크아웃 한 방 빨리 치워주겠다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고,
너네 정말 피곤해 보이고, 피곤한데 너무 미안하다고 하셨다.
사실 체크인은 오후 3시라서 없어도 할 말 없었지만, 너무 친절하셨다!
그리고 너무 미안하니 오늘 조식은 무료로 먹을 수 있게 해 주셨다.
로비모습
로비는 깔끔한 느낌
로비 뒤쪽으로 보이는 게 조식식당이다.
장애인 슈팅대회가 있어서 선수들이 많이 보였다.
너무 피곤하지만, 배는 또 고파서 여러 음식을 담아왔다.
계란 요리도 따로 시키수 있어서,
오믈렛을 하나 시켰다.
밥을 먹고, 소파에서 좀 기다리고 있으니,
방이 준비되었다고 바로 올라갈 수 있게 키도 가져다주셨다.
방에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장면
들어가서 오른쪽이 화장실이고,
이 부분 뒷부분이 침대가 있었다.
깔끔한 방이었다.
어메니티는 이렇게 바디로션은 작은 튜브에 담겨있었고,
샴푸, 린스, 바디워시는 큰 통에 담겨 있었다.
오크향을 좋아하는데, 어메니티가 다 오크향이어서 너무너무 좋았다.
짐정리를 좀 하고, 아시아나 기내 면세점에서 구매한 오소뮬 이뮨 한 병씩 마시고~
따뜻한 물로 씻고,
40시간 만에 눕는 침대
머리 대자마자 잠들었다.
728x90
'해외여행 > '23 신혼여행(미국,페루,볼리비아,멕시코)' 카테고리의 다른 글
day3. 페루 리마 미라폴로레스 사랑공원 23-09-19 (0) | 2023.12.16 |
---|---|
day2. 페루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리마 미라폴로레스, 편의점, 약국, 고산병, 와인, 조식 23-09-18 (2) | 2023.12.15 |
day2. 페루 리마 공항에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리마 미라폴로레스 23-09-18 (2) | 2023.12.05 |
day1. 미국LA~페루리마 라탐항공 LA535 기내식(델타항공 DL7349) 23-09-17 (2) | 2023.12.04 |
day1. LA 공항 근처 인앤아웃 23-09-17 (0) | 2023.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