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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을 먹고, 아침 산책을 갔다
시차 때문에 새벽 5시쯤 눈을 떠서, 조식을 먹었는데도 아침 8시가 안 됐고,
리마에서 이카 가는 버스 크루즈델스루를 오전 10시 차로 예약을 해서
아침 여유가 조금 있었다.
미라폴로레스에 오면 꼭 가야 한다는 사랑공원
숙소에서 1.5km 정도여서 왕복 1시간이면 구경하고 올 수 있을 것 같아서 슬슬 걸어갔다.
리마 날씨 좋기 힘들다더니, 계속 우중충했고,
가는 길에는 살짝 빗방울이 떨어졌다.
공원에 카페테리아도 있고, 하트하트~
스페인 구엘공원처럼 트렌카디스 기법으로 만들어진 의자들이 있었다.
사랑공원 명성답게 자물쇠는 전 세계 어디에나 있네
이 조형물이 있어서, 공원 이름이 사랑 공원인 것 같다.
아침에 오니... 비둘기들이 엄청나네...
바다에서는 서핑하시는 분들이 진짜 많았고,
파도가 잔잔해서 초보분들이 타기 좋은 파도 같다.
리마에서 지내는 시간이 조금 더 있었으면 나도 타고 싶었는데, 리마는 정말 거쳐가는 도시였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정면모습
아름다운 커플이 뽀뽀하고 있는 동상
공원에 비둘기가 많아서,
새 공포증 있는 나는 짧은 시간만 구경하고, 다시 호텔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에 있는 보기엔 예쁘지만, 운전하기 힘들어 보이는 돌길도 보고,
아침부터 테니스 치는 분들도 구경하고~
호텔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호텔로 돌아가서 이카 다녀올 1박 2일 짐만 추려서 준비하고,
큰짐은 호텔에 맡겨놓고, 크루즈델수르 타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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