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6시
크루즈 델 수르를 타고 다시 리마로 돌아간다.
* 크루즈 델 수르 예약 방법은 아래 링크 확인
2023.12.25 - [해외여행/23년 신혼여행] - day3. 크루즈델수르 버스 예약 방법, 탑승 꿀팁 / 페루 리마에서 와카치나 사막 23-09-19
리마에 도착하자마자 배고파서
페루 리마의 엄청 유명한 햄버거 가게
라쿠차 상구체리아 크리오야 (La Lucha Sangucheria Criolla)
메뉴는 이렇게 벽에 붙어 있고,
주문하는 카운터가 2군데가 있었다.
영어를 못한다고 서로 주문받기를 미루시다가, 한분이 친절하게 받아주셨다.
계산을 하고, 반대쪽 식당에서 음식을 만들어 준다.
라루차 햄버거(la lucha) 21.9 솔
오렌지 주스(jugo de naranja) 9.9 솔
감자튀김(papes fritas clasica) 7.9 솔
세금까지 하면,
총 39.7 솔
이렇게 번호표를 주신다.
이번 여행에서 잘 쓴 여행 크리에이티브 원지의 하루 원지님이 만든 지갑
정말 여행할 때 편하게 쓸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감튀 소스도 여러 개 주셨고,
오렌지 주스도 정말 맛있었다.
햄버거는 우리나라 불고기를 햄버거에 넣은 느낌
빵이 조금 퍽퍽하지만, 오렌지 주스랑 먹으니까 괜찮았다.
콜라랑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을 것 같다.
속에는 불고기, 치즈, 양파가 들어있었다.
밥 먹고,
라르코마르 쇼핑몰에 들려서 여행에 필요한 물품을 좀 사고,
호텔로 가기 전에 수수료가 무료인 ATM기를 찾아서 돈을 좀 인출했다.
ATM 수수료가 무료에서, 트레블로그 카드로 400 솔을 뽑았다.
하루 400솔 한도로 뽑을 수 있어서, 어제오늘 지나가면서 400 솔씩 뽑았다.
하루에 여러 번 뽑았다는 분들도 있는데,
내 카드랑 남편 카드는 모두 1일 1회만 뽑을 수 있었다.
카드가 잘 되긴 하지만,
여행 투어비나 택시비 등 가끔 현금을 써야 할 때가 있어서 뽑아놨다.
미라폴로레스 케네디공원 근처 마트 안에 있는 ATM기
마트 입구 들어서서 오른쪽에 보면 ATM기기가 2개가 있고,
오른쪽에 Multi Red 기기이다. 빨간색이라서 눈에 잘 보인다.
https://maps.app.goo.gl/m7A3HSWvrpsiyzG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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