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계투어에서 첫 번째 관광지는 "친체로"이다.
(1st day. 친체로 ~ 모라이 ~ 살리네라스 ~ 점심 ~ 오얀따이땀보 ~ 기차 ~ 아구아스깔리엔떼스)
친체로는 우루밤바 계곡의 고지대 평원에 위치한 소박한 마을이고,
고대 잉카의 전설에 따르면 친체로는 무지개가 탄생한 곳이라고 한다.
우기에 방문하면 하늘에 뜬 무지개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고 한다.
여기는 계단식 농지를 볼수 있고,
친체로 중앙 광장에는 사다리꼴 모양의 열개의 구멍이 나 있는 거대한 석벽도 있다.
석벽은 1세기 투팍 잉카 유판키 황제의 궁궐에 속했던 유물이라고 한다.
쿠스코에서 28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성계투어 입장권이 필요한데, 친체로, 모라이, 오얀따이땀보 통합 입장권이다
70 솔
살리네라스 입장권은 별도로 10 솔을 내야 한다.
여기서 입장권을 사고~
입장권 구매 시 여권을 확인한다.
여권에 적힌 이름을 표에 써준다. 다른 사람한테 양도하는 걸 방지하기 위함이지 않을까 싶다.
이 길을 따라 쭉 올라가다가 왼쪽으로 꺾는다.
표 검사를 하고 나면 널찍한 광장이 나온다. 여기서도 전통복을 입은 분들이 물건을 판매하신다.
햇빛이 너무 따사롭고, 하늘색도 예쁘다.
구름이 손에 잡힐 것 같이 둥둥 떠다녔다.
친체로가 어떤 곳인지 설명해 주는 가이드님
어제 산 알파카 인형들
모자까지 씌워놓으니 너무 귀엽다.
짧게 사진 찍는 시간이 주어지고, 우리는 바로 이동을 했다.
이동하는 중에 엠빠나다
안에 치킨이 들어간 엠빠나다였는데, 카레맛이 났다.
밥이랑 먹고 싶었다.
1개에 3 솔
내려오는 길에 화장실도 있는데,
대부분 유료 화장실이고, 1~2 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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