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아르테에서 첫 번째로 방문한 레스토랑이다.
1달 전에 이메일로 예약을 진행했다.
레스토랑 예약은 아래 글 참조.
2024.06.18 - [해외여행/'23 신혼여행(미국,페루,볼리비아,멕시코)] - day17. 스칼렛아르테 예약 꿀팁 및 주의사항 등 / 2023-10-03
사실 아침에 체크인 할때랑, 방까지 오는 길을 스텝들이 안내해주는 대로 쫓아다녔어서, 처음에는 길이 너무 헷갈렸다.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올라갔는지 내려갔는지도 헷갈렸다.
몇번 다니고 나면 익숙해진다.
엔칸타 찾기
길목마다 안내판이 있는데,
헷갈릴 때에는 안내판이 없는 경우가 있어서 처음에는 너무 찾기 힘들었다.
구글 지도 켜서 방향으로 찾아 나섰다.
호텔 내부여서 구글 지도가 정확하게 길이 나오지는 않았어서, 방향 따라서 가다 보니 똬라~
너무 예쁜 계단이 나온다.
이 계단을 내려가면 공연장이 있고, 그 옆에가 엔칸타 레스토랑이다.
7시 30분쯤 맞춰 도착했는데, 자리가 준비되지 않아 조금 앉아서 기다렸다.
제일 앞열이 좋아 보이긴 했는데, 에어컨 바람도 조금 느껴지는 살짝 안쪽이었다.
재즈공연이 있어서 공연 들으면서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컵받침이 너무 귀여웠다.
엔칸타는 멕시코 시그니처 음식 다이닝이고, 저녁에 여는 레스토랑이다.
웰컴주스
그리고 애피타이저가 나왔다.
중간중간에 칵테일을 종류별로 가져다주셨다.
위에 젤리 느낌의 것이 덮여있던 타코
혹시 와인이 있는지 여쭤보니, 화이트, 레드 모두 있다고 서빙해 주셨다.
다양한 음식들이 나왔다. 대부분 타코처럼 싸 먹는 음식이었다.
음식이 고급스러운 느낌이었고, 향신료를 잘 먹어서 그런지 거부감 드는 맛은 없었다.
디저트 시작~
코코넛 아이스크림이라니 ㅜㅜ 너무 맛있었다.
초코무스케이크,
그리고 마지막 마시멜로우?로 만든 애벌레
처음에 웬 화분을 주시나 했는데, 저 위에 너무 귀엽게 올라간 애벌레 모양의 디저트라니
엔카타 옆 화장실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다.
기나긴 식사시간
첫 애피타이저가 7시 40분쯤 나왔는데, 9시 10분 정도 돼서야 끝이 났다. (1시간 30분 소요)
밥 먹고, 배가 너무 불러서 그 근처 산책을 했다.
방에 돌아오니 귀엽게 놓여 있는 간식
귀엽게 쓰인 take me home.
저 통은 집에 가지고 와서 잘 쓰고 있다. 볼 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보관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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