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아르테 메인 수영장을 마지막 날 돼서야 볼 수 있었다.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대부분 풀바 쪽 그늘에 모여있어서, 중앙 쪽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우리도 사진만 잠깐 찍고 그늘로 대피
메인 수영장에서 밑을 바라보면 보이는 스칼렛아르테의 인공해변.
여기도 포토스팟,
여기서 사진 여러 장 찍고~
쉴 수 있는 공간은 많은데 그늘인 자리는 이미 만석
늦게 온 우리는 수건 덮고 누워있다가 물에 들어갔다가~
건더 편 풀 바에 자리가 나서 바로 이동~
물속에서 칵테일이라니~
방수팩을 안 가지고 가서 물안에서 사진 찍기 불안했어서,
사진이 없다 ㅠㅠ
어제 히든바에서 먹은 1808이 맛있어서, 오늘도 스트레이트로 1잔 마셨다.
뷰가 좋으니 술을 마셔도 취하지가 않아~
인공해변으로 내려가는 길,
푸르바 오른쪽에 아레날 쪽으로 내려가는 길을 지나면,
이렇게 해먹으로 된 곳이 나온다.
여기도 사진 스폿인데, 와... 저기 엄청 뜨겁다.
그늘이 있는 곳은 누워서 휴식하고 계시고,
그늘 없는 곳이 비어있다 보니, 다들 후다닥 사진만 찍고 나왔다.
그리고 스텝들이 돌아다니면서, 음료 주문도 받아주시고,
부스에서 과일도 잘라줘서 받아먹었다.
물색깔 너무 예쁜 카리브해~
물속에 풍덩~ 하고 싶었는데,
이런이런.......
돌에 미끄러져서 오빠가 다쳤다 ㅠㅠ
바로 세이프가드분들이 오셔서 치료해 주셨다.
감동감동
물속에 들어가면 덧날까 봐,
인공해변으로 왔다.
인공해변도 진짜 해변같이 잘 꾸며 놓았고, 작은 물고기들도 있었다.
조금 누워있다가, 패들보드 예약을 했다
30분 정도 썬배드에 누워있다가 패들보드 탑승
처음 타는 건데, 처음에 중심 찾는데 뒤뚱뒤뚱하고,
원하는 곳으로 안 가더니,
적응하고 나니까 너무너무 재밌었다.
한참 물놀이 하고, 이제 저녁 먹으러 가야 해서, 방으로 돌아갈 시간
카유코 옆쪽에 핫도그아저씨~
소시지가 진짜 맛있었다.
밥 먹으러 가기 전 출출할 때 간식으로 딱이다.
이제 마지막 저녁을 먹으러 고고~
스칼렛아르테 메인 수영장, 해변, 인공해변, 패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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