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 짐만 풀고 바로 나왔다
리셉션에서 설명해 준 동네 지도
호텔에서 오른쪽으로 쭉 가면 유명한 시계탑이 있나 보다
일단 나가서 오른쪽으로 걸었다.
숙소 바로 옆에 가게에서 생일케이크를 놓고 구경하는 애기
케이크는 페루 쇼핑몰 마트에서 본 것보다 더 옛날 느낌
우리나라 90년대 크림 케이크 같다.
시계탑까지 시장이 계속 연결됐는데,
가는 중간에 군사지역 같은 곳이 있었다.
시계탑 쪽에서 학생들이 달리기를 하고 있었다.
그냥 걸어도 힘든데, 어떻게 뛰어다니는 건지.
시계탑에서 기차역 쪽으로 내려왔다.
여기에는 여행사들이 모여있었다.
일단 배가 고파서 밥 먼저 먹고 여행사 예약해야 하는데,
숙소에서 보고 나온 맛집이 오후에 문을 여나보다.
여기도 구글에는 영업 중이었는데, 문이 닫혀있었다.
너무 배가 고파서, 눈에 보이는데 가자! 해서
시계탑과 기차역 사이 길에 있는 피자집
LA CASA DEL TURISTA CAFE BAR
https://maps.app.goo.gl/W5VTEoxkb9Eq6rPy9
페페로니 피자랑 과카몰리+빵, 콜라를 시켰다.
빵이 따듯하고 바삭하게 구워져 나왔고,
과카몰리랑 먹으니깐 너무너무 맛있었다.
피자는 쏘쏘
피자 60 볼,
과카몰리+빵 22 볼,
콜라 16 볼
밥 먹고, 길 찾는 게 어려워서 그냥 유심을 구매하기로 했다.
식당 옆에 Tigo라고 적혀있는 슈퍼에 가서 구매
4일짜리 30 볼 구매 (4일 20 볼에 유심비였나, 전화비였나, 아무튼 30 볼)
구매하면, 바로 유심 끼워서 개통까지 다 알아서 해주신다.
속도는 나쁘지 않았고, 소금사막 내에서 영상통화도 될 정도로 잘 터졌다.
그리고 슈퍼를 지나서 시계탑 사거리 오른쪽 대각선에 BNB 은행이 있다.
우리가 갔던 메인 포인트 지도
아래 사진에서 왼쪽 말고 오른쪽 문으로 들어가면
트레블로그 카드로 수수료 없이 뽑을 수 있다.
여행사는 무조건 현금이다 보니, 여기서 최대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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