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의 소소한 삶

이제 드디어 쿠스코로 이동 LA2340 4시 45분(PM) ~ 6시 10분(PM) 11번 게이트 이용 2024.01.01 - [해외여행/23년 신혼여행] - day3. 페루 리마 라르코마스 쇼핑몰 노스페이스 / 루쿠마 프라푸치노 / 라탐항공 쿠스코 23-09-20 day3. 페루 리마 라르코마스 쇼핑몰 노스페이스 / 루쿠마 프라푸치노 / 라탐항공 쿠스코 23-09-20 시차 적응이 안돼서 입맛이 진짜 없었다. 점심을 간단하게 먹고 페루 리마에 오면 가봐야 하는 명소 2번째 (첫 번째는 사랑공원) 라르코마스 쇼핑몰 리마는 정말 갈데가 없다. 리마에 있는 내내 youngparke.tistory.com 비행기에서 내려보는데, 안데스 산맥이 보인다. 비행기랑 너무 가까운 산들 구름 사이로 보이는 만년설들 쿠스코..

시차 적응이 안돼서 입맛이 진짜 없었다. 점심을 간단하게 먹고 페루 리마에 오면 가봐야 하는 명소 2번째 (첫 번째는 사랑공원) 라르코마스 쇼핑몰 리마는 정말 갈데가 없다. 리마에 있는 내내 계속 우울한 날씨였다. 라르코마스 쇼핑몰은 이렇게 바다가 쫙~ 보이는 곳에 있다. 리마는 신기하게 절벽위에 있는 도시다 길에서 계단을 내려가야 쇼핑몰이 있다. 라르코마스 쇼핑몰에는 여러 매장들이 있는데, 여행하면서 필요한 물품을 사러 왔다. 이제 갈 곳이 고산이다보니 챙이 좀 넓은 모자와 가방 가방은 예전에 동생이 이벤트에서 당첨돼서 받은 쟌스포츠 가방을 가지고 왔는데 메고 다니다 보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어깨에 매는 끈 부분이 묘하게 양쪽 위치가 달랐다. 우리나라보다 비싼 느낌이지만 그래서 계속 메고 다녀야 하..

새벽 6시 크루즈 델 수르를 타고 다시 리마로 돌아간다. * 크루즈 델 수르 예약 방법은 아래 링크 확인 2023.12.25 - [해외여행/23년 신혼여행] - day3. 크루즈델수르 버스 예약 방법, 탑승 꿀팁 / 페루 리마에서 와카치나 사막 23-09-19 day3. 크루즈델수르 버스 예약 방법, 탑승 꿀팁 / 페루 리마에서 와카치나 사막 23-09-19 조식 먹고~ 리마 사랑의 공원 아침산책 후 1박 2일 짐만 챙겨서 크루즈델수르 정류장에 도착 우리는 lima javier pardo 정류장에서 탑승했다. 미라폴로레스 코트야스 바이 메리어트에서 lima javier pardo youngparke.tistory.com 리마에 도착하자마자 배고파서 페루 리마의 엄청 유명한 햄버거 가게 라쿠차 상구체리아 ..

와카치나 숙소는 바나나스 어드벤처 호스텔(Bananas Adventure Hostel Huacachina) https://maps.app.goo.gl/Xtj11tbJsRhAoTkg6 Bananas Adventure Hostel Huacachina · Av. Ángela Perotti s/n, Huacachina 11000 페루 ★★★★★ · 호텔 www.google.com 예약은 호스텔 사이트에서 직접 했다. * 사이트 주소 : https://hotels.cloudbeds.com/en/reservation/5fcqsv?currency=KRW&utm_source=google&utm_medium=cpc&utm_campaign=cloudbeds+amplify&utm_term=3520324-gh3-92# 방은 ..

남미에서 첫 레스토랑 데저트나이트 레스토랑 호스텔이랑 같이 운영하는 곳이다. https://maps.app.goo.gl/5o7Hbgoa1ZyZTzm4A 데저트 나이트 호스텔 · Huacachina 139, Huacachina 11000 페루★★★★☆ · 호스텔www.google.com 입구사진~ 3층까지 있는데 3층이 루프트탑바여서 3층으로 엘베는 없다 3층 안쪽은 요런 분위기 바깥쪽이 분위기가 더 좋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바깥쪽은 다 차 있었다. 피스코사워 1잔, 맥주 1병 남미 와서 첫 외식~ 음식 중 가장 신기했던, 왕 옥수수! 옥수수 한 알이 엄지손톱보다 컸다. 소고기 볶음 치킨스테이크 세비체 맥주 피스코사워 총 139 솔 소고기볶음이랑 치킨스테이크를 먼저 먹다가, 메뉴에서 세비체 보고~ ..

크루즈 델 스루를 타고 4시간 30분 정도 달려왔다. 가는 길에 보이는 차창 풍경 터미널 도착~ 너무 귀여운 아가다 우리가 타고 온 버스 터미널 앞에 나오면, 택시 아저씨와 툭툭이 아저씨들이 경쟁하듯 말을 건다. 우리는 택시 아저씨와 흥정해서 택시 탑승 처음에는 8솔로 탑승했는데, (보통 택시는 10솔이라는 블로그 글을 봤었다) 택시 아저씨의 흥정이 장난 아니였다. 숙소까지 가는 시간은 10~15분 정도였는데, 사막투어와 내일 아침에 새벽에 출발해야 하는데 본인이 데리러 와주겠다고 하면서, total care service 제공으로 우리를 현혹했다. 그리고, 아저씨가 가지고 다니는 수첩을 보여주시면서, 많은 한국인들이 본인이랑 같이 여행을 했다고 했다. 40솔 언더로 하고 싶었는데, 투어랑 다 해서 48..

조식 먹고~ 리마 사랑의 공원 아침산책 후 1박 2일 짐만 챙겨서 크루즈델수르 정류장에 도착 우리는 lima javier pardo 정류장에서 탑승했다. 미라폴로레스 코트야스 바이 메리어트에서 lima javier pardo 정류장까지는 18.1솔 (약 6,500원 정도) 20분 정도 걸렸다. 리마에서 와카치나 사막까지 가려면, 리마에서 이카라는 지역으로 버스로 이동. 도착하면 택시나, 툭툭을 타고 와카치나 사막으로 이동해야 한다. 리마에서 이카까지는 버스로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우리나라는 터미널이 있고, 그 터미널에서 모든 회사의 버스가 시간대 별로 운영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터미널에 가서 내가 가려는 도시를 말하고, 시간을 확인하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는데, 페루에는 버스 회사마다 운영하..

조식을 먹고, 아침 산책을 갔다 시차 때문에 새벽 5시쯤 눈을 떠서, 조식을 먹었는데도 아침 8시가 안 됐고, 리마에서 이카 가는 버스 크루즈델스루를 오전 10시 차로 예약을 해서 아침 여유가 조금 있었다. 미라폴로레스에 오면 꼭 가야 한다는 사랑공원 숙소에서 1.5km 정도여서 왕복 1시간이면 구경하고 올 수 있을 것 같아서 슬슬 걸어갔다. 리마 날씨 좋기 힘들다더니, 계속 우중충했고, 가는 길에는 살짝 빗방울이 떨어졌다. 공원에 카페테리아도 있고, 하트하트~ 스페인 구엘공원처럼 트렌카디스 기법으로 만들어진 의자들이 있었다. 사랑공원 명성답게 자물쇠는 전 세계 어디에나 있네 이 조형물이 있어서, 공원 이름이 사랑 공원인 것 같다. 아침에 오니... 비둘기들이 엄청나네... 바다에서는 서핑하시는 분들이 ..

한숨 자고 나니 저녁. 남편은 장거리 비행도 처음이고, 이렇게 시차 차이가 있는 것도 처음이고, 감기기운도 있어서 푹 자게 두고, 숙소 오면서 봤던 편의점을 다녀왔다. 저도 남미는 처음이라.... 주위를 엄청 살피며 갔었는데, 이 지역은 그래도 밤에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동네. 그래도 밤늦게는 안전하게 다니시길 바라요 tambo+ 편의점은 체인점이 많아 보였고. 여기저기에서 볼수 있다~ 들어가자마자 보인건 신라면 갓라면이네요 K-Food가 일반 편의점에도 널려있는 게 너무 신기했다. 페루 솔은 대충 360~400원 정도 환율이라, 사발면은 3,600원 정도 그래도 먹어야지. 미국 경유하면서 라면을 하나도 못 가지고 와서 있을 때 먹어야 한다. 편의점에서 컵라면 사발면 1개, 물, 잉카콜라, 맥주 2병 구..

드디어 숙소 도착 혹시 얼리체크인이 가능한지 여쭤봤더니어제가 일요일이었고, full booking이어서 준비된 방이 없다고 한다.어디서 왔는지부터 언제 출발했니, 많이 피곤하고 배고픈지, 엄청 질문해 주시고,체크아웃 한 방 빨리 치워주겠다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고,너네 정말 피곤해 보이고, 피곤한데 너무 미안하다고 하셨다. 사실 체크인은 오후 3시라서 없어도 할 말 없었지만, 너무 친절하셨다! 그리고 너무 미안하니 오늘 조식은 무료로 먹을 수 있게 해 주셨다. 로비모습로비는 깔끔한 느낌 로비 뒤쪽으로 보이는 게 조식식당이다. 장애인 슈팅대회가 있어서 선수들이 많이 보였다. 너무 피곤하지만, 배는 또 고파서 여러 음식을 담아왔다. 계란 요리도 따로 시키수 있어서,오믈렛을 하나 시켰다. 밥을 먹고, 소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