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이 구경을 마치고, 점심 식사를 하러 왔다. 식사장소는 이렇게 야외도 있고, 실내에도 있었다. 각종 세비체가 있었고, 고기, 파스타 등등도 있었는데... 사람이 사람이 이렇게 많을 수가 중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학생들이 너무 많았고, 접시랑 수저포크도 부족하고, 난리난리 여기저기 음식 없다고 난리난리 음식도 계속 부족해서, 일하시는 분들이 계속 음식 나르고~ 진짜 불쌍해 보였다. 전쟁통에서 두 접시씩 겟 맛있는 것만 다시 조금 더 퍼왔다. 그리고 남미 식당답게, 옆에서 노래를 불러주시고~ 밥 다 먹고, 차 타기 전에 한 장 언뜻 보면 우리나라 시골 같기도 하다. 오얀따이땀보로 이동. 오얀따이땀보는 마추픽추를 가기 위해서 잉카레일이나 페루레일을 타는 기차마을이다. 잉카시대에 태양신을 숭배하던 사원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