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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7. 스칼렛아르테, 셀하 / 2023-10-03

신혼여행 마지막은 스칼렛아르테에서 머물기로 했다.미리 예약을 했고, 숙박하는 당일 아침에도 액티비티 등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고 했다. 첫날 체크인하자마자 셀하를 갈 생각으로 예약을 해뒀는데, 셀하 셔틀버스가 9시 20분 출발이었다. 출근길 시간에~ 짐 맡기고, 셔틀 타기 전에 여유시간까지 생각해서  아침 일찍 서둘렀다.어제 체크인하면서, 택시 불러줄 수 있는지 확인했고,8시쯤 체크아웃을 하면서 준비된 택시를 탈 수 있었다. 칸쿤에서는 이렇게 정액제로 된 택시 요금표가 있고, 이 금액으로 이동이 가능했다. 숙소에서 스칼렛아르떼 까지는 450페소 한 3~3만 5천 원 정도 금액이다.13km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비싸다고 느껴진다.  큰길에서 스칼렛 아르떼까지 한참 이런 숲길을 들어간다.자연자연한 게 너무..

day16. 플라야델카르멘 싱귤러드림비치레지던스, 셀렉토 슈퍼, 세븐일레븐 / 2023-10-02

플라야델카르멘에서 하루 묵기로 하고 숙소를 알아보던 중 알게 된 숙소중심가에서 살짝 떨어져있기는 하지만, 해변 근처에 가성비 좋은 숙소다. https://maps.app.goo.gl/YzkeLB1Qiu7Xdx8K8 Singular Dream Beach Residences · Calle 44 Nte, Zazil-ha, 77720 Playa del Carmen, Q.R., 멕시코★★★★☆ · 호텔www.google.com   냉장고 옆에가 입구 현관문이다.현관을 들어오면 바로 주방이랑 거실이 이어져 있고, 베란다도 있다.   거실 왼쪽으로 방이 2개가 있고 중간에 화장실 1개가 있다.큰방에 화장실 1개와 2인 배드 1개가 놓여 있고, 옷걸이와 TV가 있다.  반대쪽 작은방에는 1인 침대와  TV, 옷장이 있..

day16. 라파즈~보고타~칸쿤공항, 플라야델카르멘 / 2023-10-02

라파즈에서 보고타, 보고타에서 칸쿤 가는 비행기는 아비앙카를 탔다.아비앙카 홈페이지에서 결제 했고, 인당 370불 정도로 결제했다.라파즈에서 직항이 없어 어쩔수 없이 보고타 경유해서 칸쿤~   보고타행 비행기에서 판매하는 유료 음식들 보고타 공항 내리면, 환승객을 위한 표시가 편하게 잘 되어 있다.안내표지판만 보고 따라가기~ 전광판에서 목적지, 시간, 비행기 번호로 찾아서 게이트 번호 확인우리는 B7A 가는길에 있는 커피집콜롬비아에 왔으니 커피 한잔 해야 되는 거 아니겠냐며 마셨는데과연 콜롬비아 원두로 만든 커피일까? 사람들이 많이 줄서서 먹길래 우리도 여기서 주문했다. 게이트 앞에서 커피 한잔 할게요~ 멕시코 입국 서류 작성하라고 나눠주셔서 작성하고,  좀 자다보니 드디어~파란 바다가 보이기 시작했다...

day15~16. 라파즈 더스테이크하우스(The Steakhouse), 마녀시장, 앨알토국제공항 / 2023-10-01~02

앨알토 국제공항에서 서브웨이 먹고 우버 타고 바로 숙소로 왔다. 12시쯤 도착숙소에 맡겨둔 짐 찾아서, 방으로 올라왔다. 어제부터 아팠고, 아침부터 일어나서 움직였더니 너무 힘들었다.잠깐 잔다고 잤다가 오후 4시배가 슬슬 고파서 숙소 근처에 있느니 The steak house에 갔다. 숙소에서 100 m 정도. 숙소 나와서 오른쪽에 있는 계단 몇 개만 내려가면, 화려한 벽이 보인다. https://maps.app.goo.gl/TiDgxN7rqtvefUxi6 The Steakhouse · Tarija, 볼리비아★★★★☆ · 스테이크 전문점www.google.com  한국인들이면 무조건 간다는 스테이크하우스.외관이 멋지다. 애매한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꽤 있었다. 메뉴판  샐러드 바도 있는데, 블로그에서는 고..

day15. 우유니 공항 카페 ALTURA, 라파즈 서브웨이, 우유니에서 라파즈 항공이동 / 2023-10-01

우유니에서 이제 라파즈로 다시 돌아간다라파즈에서 또 잠만 잠깐 자고 칸쿤으로 이동할 계획 택시 손잡이가 고무줄이다 우유니의 작은 공항 도착여기 도착하니, 한국인 어르신 분들이 많이 계셨다.다들 어디 계셨던 거지? 우리가 탈 비행기는 BOA 비행기9시 15분 비행기가 캔슬되었다고 뜬 거 같았다.우리 비행기가 우유니에서 9시 15분 출발 비행기인데, 우리 게 캔슬되었는지 알고 엄청 놀랬었다. 다행히 다른 비행기가 라파즈에서 캔슬이었고, 우리가 탈 비행기는 도착~ 티켓팅을 하고 시간이 조금 남았다.2층에 카페가 있어서 구경차 올라가 봤다.카페 이름은 앨투나 ALTURA스페인어로 높은, 고지, 구릉, 비행 등 뜻을 가지고 있다.우유니 공항에 어울리는 카페 이름이다. 느낌은 오~ 한국 감성 카페 느낌인데?굿즈도 ..

day14. 우유니사막 데이투어 - 소금사막 노을/ 2023-09-30

데이투어의 마지막 어젯밤에 선셋투어했던 곳에 도착했다.건기여서 그런지 여기에만 물이 고여있는 거 같았다.투어사들이 다 모이는 곳 같다. 2024.04.16 - [해외여행] - day13. 우유니사막 선셋+스타라이트 투어 아리엘 여행사 / 2023-09-29 day13. 우유니사막 선셋+스타라이트 투어 아리엘 여행사 / 2023-09-29오늘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우유니사막 투어다. 첫 번째 투어는 선셋+스타라이트 투어 1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투어다. 4시쯤 아리엘 투어사로 모였다. 함께 가는 분들이 모두 한youngparke.tistory.com  노을이 지고 있는 중에,어제 다 못찍은 컨셉 사진 찍는 중~    해가 지는 도중에 또 이렇게 책상을 깔아주신다.와인과 함께 사진도 찍고~..

day14. 우유니사막 데이투어 - 소금사막, 선인장군락지 / 2023-09-30

차를 타고 조금 더 들어갔다. 온 세상이 하얀 소금과 파란 하늘뿐이다.건기 때 볼 수 있는 6각 소금밭  소금 짠끼때문에 시들어 가는 장미꽃 소금 사막 밭에서 놀다 보면, 가이드분이 식사를 준비해 주신다.음식 앞에서도 한 장 찰칵~ 다양하게, 고기, 채소, 과일, 음료수까지 다양하게 준비해 주셨다.깨알 소스들도 준비해 주셨고, 음식도 정말 깔끔했다. 종류별로 담아서 한 그릇 뚝딱남미 와서 이렇게 맛있게 먹은 음식이 드물다. 음식 솜씨가 진짜 좋다. 재료 질도 좋고, 맛있게 먹고, 이제 소금밭에서 찍는 착시 샷의자가 살짝 보이지만 작게 보면 안 보이니.. 만족 다른 분들 사진 찍을 때, 오빠랑 흥이 나서 무반주에 댄스댄스~ 라마 인형이랑도 찍고 싶었는데,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좋아~ 소금밭에서 한참 놀다가..

day14. 우유니사막 데이투어 - 기차무덤, 다카(dakar), 깃발무덤 / 2023-09-30

어제는 선셋+스타라이트 투어를 했고, 오늘은 데이투어~데이투어 처음은 기차무덤부터 시작된다. 기존에 기차역으로 사용했었는데, 현재 센트럴에 역이 생기면서,여기 남아있던 기차들로 만들어진 무덤이라고 한다.황량한 고산지대에서 모래바람을 맞으며, 녹슬어간 기차들   여기서 1시간 정도 사진 찍는 시간이 있다.가이드 분이 여러 군데에서 사진 찍어 주시고, 자유시간을 주신다. 남자들이 빨리 죽는 이유내남편도 어쩔 수 없다. 기찻길에서 한장  바람이 너무 불어서 마스크 쓰고 다녔다.허허벌판에 모래바람이라, 마스크 꼭 챙기면 좋을 거 같다. 차 타고 이동해서, 어떤 마을에 내려줬다.차 타고 가는 길에 본 야생 라마~ 마을에는 여러 가지 소금 관련된 기념품들도 팔았고, 페루나 볼리비아 시장에서 볼 수 있었던 제품들도 ..

day13. 우유니사막 호타루 우유니 일식 / 2023-09-29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우유니사막 호타루 우유니 일본음식점이라고 되어 있는데, 한국인들 맛집이다. https://maps.app.goo.gl/YMoQiaM1TwcxZEXS6 Hotaru Uyuni · Av Ferroviaria, Sucre y, Uyuni, 볼리비아 ★★★★☆ · 일본 음식점 www.google.com 돈가스랑 진짬뽕, 맥주 1개를 시켰다. 115 볼 돈가스는 오버 쿡되어 실망이었고, 라면은 물이 좀 많은 것 같았지만 맛있었다. 같이 주신 김치도 굿굿 집에 가는 길에 본 정육점 고기 색이 우리가 평소에 보는 색이랑 다르다. 특히 닭고기가 노랗다. 둘째날 풀데이 투어를 마치고 진라면과 김치볶음밥 어제보다는 물이 적었는데, 이날 투어 끝나갈 무렵부터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맛이 있는지 없는지도..

day13. 우유니사막 선셋+스타라이트 투어 아리엘 여행사 / 2023-09-29

오늘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우유니사막 투어다. 첫 번째 투어는 선셋+스타라이트 투어 1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투어다. 4시쯤 아리엘 투어사로 모였다. 함께 가는 분들이 모두 한국분들이다. 우리는 친구끼리온 2명 남자분들과 신혼부부 1쌍, 그리고 우리 총 6명. 4륜구동 자동차를 타고, 한 30분쯤 간 거 같다. 흙색 땅이 살짝살짝 소금끼가 보이더니, 이런 소금 사막이 나타났다. 여기서 잠깐 내려서 장화를 신는다. 오늘은 물속에 오래 있을 예정이라, 먼저 비닐봉지로 발을 감싸고 장화를 신는다. 봉지는 다 알아서 챙겨주시고, 신고 온 신발도 봉지에 따로 담아 챙겨주신다. 그리고 물이 있는 장소로 이동 일부러 어제 투어 예약하면서, 흰색 장화로 준비해 달라고 말씀드려 놨는데, 오빠 바지가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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