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마지막은 스칼렛아르테에서 머물기로 했다.미리 예약을 했고, 숙박하는 당일 아침에도 액티비티 등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고 했다. 첫날 체크인하자마자 셀하를 갈 생각으로 예약을 해뒀는데, 셀하 셔틀버스가 9시 20분 출발이었다. 출근길 시간에~ 짐 맡기고, 셔틀 타기 전에 여유시간까지 생각해서 아침 일찍 서둘렀다.어제 체크인하면서, 택시 불러줄 수 있는지 확인했고,8시쯤 체크아웃을 하면서 준비된 택시를 탈 수 있었다. 칸쿤에서는 이렇게 정액제로 된 택시 요금표가 있고, 이 금액으로 이동이 가능했다. 숙소에서 스칼렛아르떼 까지는 450페소 한 3~3만 5천 원 정도 금액이다.13km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비싸다고 느껴진다. 큰길에서 스칼렛 아르떼까지 한참 이런 숲길을 들어간다.자연자연한 게 너무..